최근에는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보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포스트를 본다는 의미) 제품을 구입하려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거에는 어디까지나 그 제품이 보여주는 모습만을 가지고 소비자의 머리와 가슴 속에서 수 많은 모습을 그려보고 구입한다. 그렇다고 과거보다 현재가 더 정확한 소비를 한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소비자 마다 갖고 있는 제품에 대한 주관적인 차이'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품도 '그냥~ 싫어!'라고 이야기하는 소비자에게는 정말 그냥 그런 제품이 될 수 있으니까!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광고'라고 하는 것이다. 광고는 기업이 비용을 들여서 만든 제품에 대한 하나의 '홍보물'이자, 최고의 '홍보물'이다. 특히,..
어느덧 3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가끔씩 봄을 시샘하듯 겨울같은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곤 하지만... 역시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 듯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 물론, 아직 꽃이 피거나 새싹이 돋아나기에는 이른게 사실이지만... 그냥 느낌은 '봄'이라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봄과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날씨의 변화'뿐만은 아니다. 2월 말부터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방문하면 신학기 학생들의 가방을 구입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3월은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학과 함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3월의 따뜻함과 새학년의 시작은 왠지 잘 어울리는 한쌍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 소개한 'XNOTE P210'은 3월 대학교에 갓 들어간 신입생들에게 딱 맞는 ..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어떤 일에 남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 나라에 있는 속담(옛말) 중의 하나로 남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늦게 배운 만큼 그 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필자의 집에서는 이런 속담에 어울리는 분이 바로 '어머니'이다. 속칭 요즘 아이들 말로 '인터넷에 꽂혀서' 익숙하지 않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서 아주 느리게 인터넷을 즐기고 계시지만 어떤 누구보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넷의 재미에 푹 빠져 계신다. 그런 어머니가 즐겨 사용하는 컴퓨터는 필자의 '맥북에어'이다. 그래서 인지 퇴근하고 돌아오는 아들의 가방을 챙겨서 받아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