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웠다. 덕분에 에어컨을 사용해서 전기료 폭탄도 맞아봤고, 10월초까지 반바지 & 반팔을 입었다. 더운 날씨로 옷차림은 언제나 가벼웠고, 출근할 때 챙겨서 들고 다니던 가방도 불편하게 느껴졌다. 가방을 집에 놔두고 출근을 하던 어느날... 손에 지갑과 갤럭시노트를 들고 이동하던 중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사람과 부딪치면서 갤럭시 노트가 바닦에 떨어졌다. 이렇게 해서 갤럭시 노트의 액정은 '박살'까지는 아니지만 금이 갔고, 더 이상 사용하면 액정 자체가 더 깨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갤럭시 노트 사용하기 전에 사용했던 아이폰4로 스마트폰을 변경했다. 그리고 한달 후! 갤럭시 노트보다 아이폰4가 출시일이 빠르기 때문에 '아이폰4에서 갤럭시노트로 기기변경'하는 경우는 많지만, '갤럭시노트..
제품을 평가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소재'이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만들때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냐 알루미늄을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라도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느낌은 상당히 다르다. 그것이 바로 어떤 소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다. 같은 제품도 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해주는 소재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가죽(leather)'이다. '가죽'이라는 소재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구분하는 천연가죽과 인조가죽이 있으니 이것을 조금 더 자세하게 구분할수도 있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로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아이폰4 케이스, FROMPJ'에 대한 이야기를..
'애플의 아이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가끔씩 '애플'이 대단한지 아니면 '아이폰'이 대단한지 궁금한 경우가 있다. 물론, 애플이니까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애플과 아이폰 둘 중 하나가 달랐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미국 기준으로 2010년 6월 24일 아이폰4가 출시했으니 약 9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국내 1위 이통사인 'SKT'에서 아이폰4를 3월 16일 출시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9개월'은 굉장히 늦은 출발이 될 수도 있지만... 애플과 아이폰처럼 'SKT'라는 것 때문인지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폰이 '3GS'로 국내에 출시한 2009년 11월..
2009년 11월 28일 스마트폰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소개된 날이다. 2009년 6월 19일이 실제 미국에서 아이폰 3GS가 출시된 첫 날이다. 약 5개월이 지난 후의 국내 출시지만 소비자들은 '5개월의 기다림'보다 아이폰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해 했다. 아이폰 3GS가 출시를 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2010년 9월 아이폰4가 출시되었다. 미국에서의 출시일이 2010년 6월 24일인 것을 감안할 때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이며 3GS보다 빠르게 국내에 출시되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16일 다시 한번 국내에 아이폰4가 출시한다. 이는 KT가 약 16개월 동안 독점 판매할 수 있었던 아이폰을 경쟁사인 SKT에서도 늦었지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별한 매력... 이상한 기다림...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 아이폰 3GS를 구입하자마자 중고로 판매했던 이력이 있던... 필자가 다시 '아이폰4'에 도전한다! 물론, 예판으로 구입할 정도로 '애플빠'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아이폰4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햅틱팝'의 터치인식 불가로 인해서 예판까지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필자처럼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만 20만명? 그분들 역시 9월에 모두 받을 수 있다는 루머아닌 루머가 인터넷에 돌고 있으며, 출시일 역시 9월 11일이라는 정확하게 들리는 소문까지 쉽게 들려온다. 만약 그렇다면 보름도 남지 않은 시기에 '보다 아이폰스러운 사용을 위해서 준비해야할 몇가지 행동' 중에서 하나인 '바탕화면'을 모아~ 모아서~ 포스팅해본다! 아이폰4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