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투마로우 방문기 2탄을 시작해본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한 그린 투마로우는 삼성을 비롯하여 50여개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력으로 최적화된 친환경 거주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해외에서는 LEED Platinum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의 거주공간으로 알려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린 투마로우가 갖고 있는 컨셉인 제로 에너지, 제로 이미션, 그린IT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관련 교육에 대한 내용도 살펴보았다. [관련 글 다시보기] 지난 글에서 '교육(이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실제 '그린 투마로우(Green Tomorrow)'라는 시설에 대한 체험(견학)에 대한 언급만으로 마무리 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린 투마로우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이야기해보려고 ..
삼성 SDI 필진이라는 '입장'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에 대한 생각은 언제나 필자의 머리 속에 가득차 있다. 그 이유는 삼성 SDI가 일반 기업과 같이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고객)를 하지 않고 대부분이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B2C냐, B2B냐에 따라서 할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B2B도 어느 부분에서 분명히 '사용자 (고객, Consumer)'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삼성SDI 필진 이라는 입장에서 쓴 글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야기 거리에 대한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