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때 챙겨야 하는 필수품중 하나가 바로 'MP3P'이다. 거짓말 살짝(?) 더해서 길에 다니는 절반정도의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다닌다고 볼때... 심심풀이겸 친구겸해서 많이 휴대하고 다니는게 MP3P이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의 인기가 이제는 '열풍'에서 '광풍'으로 까지 번지면서 MP3P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때문에 이어폰을 착용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어폰'은 이제 꼭 필요한 악세사리가 되었다. 그만큼 이어폰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이어폰에 투자하는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비싸도 좋은 소리와 착용감이 중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MOTOROKR EH50' 역시 그런 부분에 꽤 괜찮은 제품이다. EH50의 이야기를 할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소리는 사람이 느끼는 다섯가지 감각(오감이라고 함)중 청각으로 '들리는 감각'이다. 하지만 소리를 촉각처럼 진동으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물론 손과 발로 느껴지는 진동이 아니라 귀속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말한다. 지난 벤처서포터즈 2차 품평회[관련 포스트 : 벤처소비자 서포터즈, 이대역으로 집합~!]에서 뽑기실력으로 당첨되었던 리뷰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진동이어폰이다. 아이필유(iFeelu)라는 국내업체에 의해서 상용화된 이 제품은 품평회 전에 필자의 회사에서 먼저 경험했다. 이어폰을 통해서 들리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서 귀에서 소리와 진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진동이어폰'의 핵심이다. 물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느낌이 진동이어폰에는 있다. 진동이어폰을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