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스스로와 세우는 약속(계획, 목표)을 살펴보면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독서'이다. 우리가 학창 시절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취미 중 하나가 바로 '독서'였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부러움의 상징이며, 존경의 대상이었다. 실제로는 짬을 내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취미가 사실은 누구나 지킬 수 있는 약속이 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달에 한권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많은 식견을 갖게 되고, 그런 자신의 변화는 나보다 남들이 먼저 알아보게 된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독서'가 어렵게 느껴지게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시간'이다. '시간이..
지난 포스트 '종이 세상 밖으로 나온 책, 비스킷'에서 인터파크의 비스킷을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트에는 '비스킷'의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실제 '전용 e북 리더기'가 비스킷의 또 다른 이름이지만... e북 리더와 함께 제공하는 재미있는 기능도 살펴보고 e북 리더기라는 측면에서도 살펴보자. 인터파크에서 만든 토탈 e북 플랫폼의 일부이자, 전용 e북 리더기인 '비스킷[Biscuit]'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포스팅을 시작한 이유는 역시 '휴대용 장치'의 장점이 바로 뽀대라고 불리는 '디자인'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비스킷' 역시 들고 다니면 괜찮은 제품이라는 부분이 설명된다. 그럼 이제 비스킷의 기능을 살펴보자.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비스킷'을 보..
지난 3월 23일... 챙겨보는 신문의 1면 기사이다. (신문을 스캔할 수 없어서 인터넷 사이트의 기사제목을 캡쳐함) 책을 만드는데 작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종이'이다. 작가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책'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종이라고 생각할때... 종이와 책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 이야기도 '100%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그 이유는 이런 상식을 깨주는 '과학'이라는 것이 새롭게 등장하기 때문이다. PDA라는 전자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한 약 10년전쯤부터 조금씩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eBook'이다. eBook(이북)이란 PDF등의 파일단위로 만들어진 책(데이터)을 eBook 전용뷰어로 읽을 수 있는 '디지털 책'을 말한다. 요즘 인기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