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려온 아이패드2(iOS 4.3.3)의 탈옥이 발표되었다. 물론, '베타(beta)'버전이라는 것으로 조만간 정식버전을 소개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발표했다. 하지만 아이패드2의 탈옥을 기다려온 분들이라면 베타버전이라도 먼저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소개해본다. 참고로, 이번 아이패드2 탈옥은 iOS 4.3.3, 4.3.2, 4.3.0을 지원하며, 간단한 웹 접속 방식(PDF를 다운받음)으로 제공한다. 단, 아직 3G 버전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WiFi유저만 가능하다. (1) 아이패드2에서 http://ipad2jailbreakpdf.weebly.com/ 사이트에 접속 (2) PDF 다운로드 (3) 아이패드2 리부팅 관련 방법은 이미 Limera1n ..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WifiAn'은 국내 벤처기업의 제품이다. WifiAn은 위에 있는 사진처럼 정말 작은 크기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그러나 WifiAn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와이파이(Wi-Fi)'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생각하면 보통 '무선AP'가 있는데 무슨 필요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을 것이다. 필자 역시 처음에는 몇년전부터 집에서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WifiAn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WifiAn이 왜 필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 그 부분을 중심으로 WifiAn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위에 있는 '와이파이(Wi-Fi)'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광고 ..
얼마전 TV에서 많이 보았던 재미있는 광고 중 한 화면이다. '와이파이 100메가 꿈이 아니다'라는 멘트를 강조하는 이 광고는 바로 'U+ Wi-Fi100'을 알리는 것이다. U+는 과거 'LG데이콤'이 유무선 통합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등장한 LG의 유무선 통합브랜드 명이다. U+가 출범하면서 몇가지 서비스가 새롭게 생겨나거나 변화했는데...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와이파이100(Wi-Fi100)'이다. Wi-Fi100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지난 포스트 '아이폰4를 기다리며... Wi-Fi를 구축하라!'편에서 살펴보았다. 간단하게만 다시 언급해보면... Wi-Fi100(와이파이백)은 LG U+에서 와이파이를 그것도 '100메가급 속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서비스에는 무선AP라는 '와이파이용 장비'까..
지난 포스트 '아이폰4를 기다리며... Wi-Fi를 구축하라!'에 이어서 이번 포스트는 'Wi-Fi100 설치기'로 꾸며보려고 한다. 우선, 왜 Wi-Fi를 그것도 'U+'의 Wi-Fi100을 선택했는지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포스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Wi-Fi100은 글자 그대로 'Wi-Fi'에 '100'을 추가한 것이다. Wi-Fi라는 것은 무선 데이터 통신 방법으로 우리가 LG파워콤, SK브로드밴드등과 같이 사용하는 유선 인터넷을 '무선AP'라는 기기를 통해서 무선으로 바꿔서 특정 거리의 모바일기기에서 공짜로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100'이 상징하는 의미인 '100메가'라는 인터넷 속도이다. 보통 유선 인터넷은 랜케이블을 이용해서 100메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듣게 되는 다양한 '줄임말'은 원래 그것이 갖고 있는 전체 단어보다, 줄여서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기억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예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LAN'이다. 우리는 랜(LAN)을 컴퓨터관련 분야에서 너무 쉽게 듣는다. 특히, 랜선(랜케이블)과 같은 경우는 컴퓨터만 할 수 있으면 꼭 알아둬야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LAN'이라는 단어가 'Local Area Network'의 줄임말인것은 잘 모른다. 정확하게 말해서 컴퓨터 공학도 들은 대학교 1학년때 외우라고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떠오를 것이다. (LAN, WAN 등이 있었죠 아마 ㅋㅋㅋ) 이렇게 단어를 줄여서 사용하면서 그 줄임말 자체가 바로 '단어'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Wi-F..
2010년에는 구글(Google)이 제대로 사고 한번 친다. 2010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새해벽두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 많은 회사들 중에서도 특히 '모바일'과 관련있는 회사들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들이다. 2009년 '스마트폰'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고, 사용자 역시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이제 휴대폰이라고 하면 '피처폰'이냐 '스마트폰'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2009년에 일어났다. 그렇다면 2010년에는 이렇게 발빠른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바로,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안드로이드는 무엇이며 왜 2010년에는 안드로이드가 정답인지 알아보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