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다양한 분야 가운데 최근 2~3년 사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분야는 단연 '모바일(Mobile)'이다. 2014년 모바일 분야의 다양한 이슈 및 루머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정확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바로 'MWC 2014'이다. MWC 2014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이미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5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모바일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MWC에 직접 참관하여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좋은 소식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SK텔레콤의 LTE 로밍과 Wi-Fi 서비스를 MWC가 열리는 현장에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MWC는 매년 2월경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MWC 2011과 함께 들려오는 국내 기업들의 신제품 소식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저녁 7시에 열린 MWC 2011 LG Press Conference에서는 소개된 3D로 무장된 LG전자의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선, 3D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영화 '아바타'라는 커다란 두 가지 이슈로 국내에는 '3D'에 대한 관심이 커진게 사실이다. 이후 영화관에서는 '디지털 3D'라는 방식으로 촬영된 영화들이 쏟어지듯 나오고 있고, SF나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3D'로 만들어지고 있을 정도이다. 이런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3D'라는 것은 보다 현실적이고 입체감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잘 표현해주는 하나의 방법임에는 틀림없는..
오늘 이른 새벽,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이 PC 앞에 모였다. 이런 모습은 '애플'이라는 기업이 무엇을 발표하거나 신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할 때 예약하기 위한 모습쯤으로 기억되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은 달랐다. 인터넷에서 '애플의 대항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삼성전자'의 '모바일 언팩'행사때문에 네티즌들이 새벽 3시라고 하는 일러도 너무 이른 시간에 잠도 설쳐가면서 컴퓨터 앞으로 모인 것이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언팩 행사'가 과연 무엇이기에 이렇게 사람들이 관심을 갖은 것일까?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후속모델인 '갤럭시S2'가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발표될뿐만 아니라 갤럭시탭의 후속모델인 '갤럭시탭 10.1'도 발표될 예정이였기 때문이다. 우선, 다른 것보다 국..
지난 포스트 'MWC 2011를 주목하라'편에서 MWC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함께 MWC 2011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MWC 2011이 주목받는 것은 역시 전세계적인 모바일 기업들의 신제품이 쏟아지는 것이며,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스마트패드)'가 MWC 2011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 MWC 2011이 실제로 열리기도 전에 이슈를 불러오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있다. 갤럭시 시리즈라고 하면 갤럭시 S와 갤럭시탭을 시작으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되는 제품들을 이야기한다. 이런 '갤럭시 시리즈'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 S와 갤럭시탭이 사..
2011년의 시작과 함께, I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시선을 빼았었던 CES 2011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2월에 열리는 MWC 2011에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CES와 MWC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회가 갖고 있는 '국제적인 명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신제품 정보'를 보다 빨리 얻기 위함도 있을 것이다. CES 2011의 경우는 컨퍼런스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의 '스마트 TV'에 대한 2011년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 MWC 2011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려올까. MWC란 무엇인가? MWC(Mobile World Congress)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이다. 이 행사는 G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