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대신 빔프로젝터(beam projector)는 어떨까? 축구, 야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 중계를 또는 영화나 드라마를 극장이 부럽지 않은 커다란 화면으로 시청하고 싶을 때 떠올리는 것이 '빔프로젝터(beam projector)'이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빔프로젝터를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하기 때문에 보통 '미니빔' 제품을 찾게 된다. 휴대가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에 발열과 소음이 적고, 가까운 거리에서도 선명하고 커다란 화면을 제공하는 미니빔 제품은 아마도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초단초점프로젝터 LG 미니빔TV PH450U가 최고이자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존 미니빔 TV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등장한 LG 미니빔TV PH450U가 갖고 있는 매력을 이번 글에서 보다 자..
그래피티(graffiti)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공공 장소의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 및 기타 흔적을 남기는 문화의 한 종류. 그래피티(graffiti)라는 단어 자체가 이탈리어로 '낙서'라는 뜻이며 원래 뉴욕 브롱크스 슬럼가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슬럼 문화로써 MC(랩퍼), DJ, 비보이와 함께 힙합의 4대 요소라고 불린다.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과 LG전자의 만남이 화제이다. 아티스트 존원의 그래피티(graffiti)가 갖고 있는 '자유'와 '젊음'의 매력은 기존 LG전자 제품의 디자인에 커다란 변화를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제품 디자인이 정해진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면... 이번 'LG전자 X 존원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하나 같이 자유와 젊음의 매력을 담..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은 톱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부여주며 다양한 TV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엉뚱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지만 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은 그의 예능감과 입담을 칭찬하며,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패션 디자이너의 실력에 감탄을 보내며 그의 매력에 빠져 있는 듯 하다. LG전자는 최근 페이스북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LG전자의 최초 라이브 방송의 주인공은 LG전자의 대표 노트북 브랜드인 'LG 그램'과 우리나라 대표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었다. LG전자와 황재근 디자이너가 보여주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금 바로 그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직접 구경해보자! LG전자x황재근 콜라보레이션인 '갖..
포르투갈에 있는 콘서트홀 '까사 다 무지카(Casa da Musika)'는 유럽 현대 건축 예술의 진수로 평가 받고 있다. 포르투갈어로 까사 다 무지카(Casa da Musika)는 영어로 'House of Music' 즉, '음악당(음악집)'이란 뜻이다. 이곳에는 포르투 국립오케스트라(Orquestra Nacional do Porto)를 비롯하여 바로카(Barroca) 오케스트라와 리믹스 오케스트라 등 세 개의 오케스트라가 있으며, 까사 데 무지카(또는 까사 다 무지카)라는 이름의 문화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다각면체이지만 반듯한 것이 아니라 리듬감 있는 불균형의 불규칙한 모습이 현대음악의 '클러스터'와도 같은 느낌을 준다.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의 작품으로 ..
지난 글(퍼펙트HDR의 최강화질 LG OLED UHD TV를 만나다! LG OLED55E6K)에서 LG OLED UHD TV의 '화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LG OLED UHD TV의 디자인과 webOS 그리고 LG OLED55E6K 모델을 비롯한 2016년 LG OLED TV 구입시 챙겨야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Simple & Luxury LG OLED UHD TV는 군살 하나 없는 멋진 남성의 몸매처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심플(Simple)'하게 느껴지지만,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심플함의 매력을 다양한 특장점으로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TV는 거실이나 안방과 같이 가족 구성원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 위치하며, 가장 눈에 ..
이번 글에서 소개할 LG X스크린 역시 1주일의 짧은 대여 기간으로 체험한 제품인 만큼 깊이 있는 제품 사용성에 대한 분을 소개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한 디자인 후기 위주로 작성한다. 최근 LG전자에서 다수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LG G5와 같이 플래그쉽 모델 뿐만 아니라 지난 글에서 소개한 'LG 스타일러스 2'와 같은 보급형 단말기 그리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X스크린'과 같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특정 부분이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단말기(디바이스)까지 출시하며 고객의 선택을 다양하게 만들어주었다. LG전자의 'X Screen(X 스크린)'은 SK텔레콤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월 단말기 할부금은 최대 지원금을 제공받을 경우 3,662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앞에..
지난 글('34인치 LG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보여주는 멀티태스킹의 향연')에 이어서 이번 글은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갖고 있는 '34인치 21: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내 맘대로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크면 클수록 좋은 건 역시 '디스플레이(Display)' 제품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처럼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라면 스크린의 크기와 휴대성을 고려하여 사용자 환경에 맞는 타협점을 찾아야 하지만, TV나 모니터와 같이 휴대성이 중요하지 않은 제품군이라면 스크린이 크면 클수록 제품의 장점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34인치' 디스플레이(스크린)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가로와 세로가 '21:9' 비율을 보여주고 ..
'LG PC 그램 15'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는 '가볍다'이며, 특장점은 '무게 980g'이다. LG전자의 'gram' 시리즈가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역시 '980 gram'이니까... 하지만 13인치 LG 그램(LG 그램 13)과 14인치 LG 그램(LG 그램 14)이 보여준 980g의 무게는 15인치 LG 그램(LG 그램 15)에서도 이어져 오면서 익숙함이 주는 식상함으로 인식될 수 있다. 실제 LG PC 그램 15를 사용하면서 '980g'보다 더 매력적인 부분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바로 '15.6inch(39.6cm)'였다. 이번 글에서는 980g보다 15.6inch(39.6cm)에 주목한 LG 그램 15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980g으로 시작해서 980g으로 이어진..
최근 LG는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올레드 사이니지(Signage, 옥외 간판 등을 통칭하는 말)'를 통해서 자사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품질을 다양하게 알리고 있다. 인천공항에 설치되었던 LG OLED 올레드 사이니지에 이어서 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서울 남산타워 플라자'에도 LG OLED 올레드 사이니지가 설치되었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로 향하는 순환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남산은 일반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버스(순환번스)를 이용하거나,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을 세워놓고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동대입구역(장충동) 버스 정류..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2015기간 : 2015.10.17 (토) ~ 2015. 11. 02 (월)장소 : 서울 종로구 경복궁요금 : 3,000원 (일반관람 : 인터넷 예매만 가능 / 옥션, 인터파크) 미리 알았다면 이 글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그만큼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2015' 행사는 참석 후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특히, 야간에 조명을 받은 경복궁의 다양한 시설들 모습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런 모습이 평소 보았던 '낮'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기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값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 2015 홈페이지 경복궁 야간개장 소..
바보 상자! TV(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이유... TV를 보는 분들이라면 어떤 이유를 말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면 필자 역시 TV가 '바보상자'라고 불렸던 이유 중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TV만 놓고 왜 TV가 바보상자인지를 생각하지 않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오디오(라디오, CDP 등)와 비교해서 TV를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가 된다. TV 화면을 통해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들이 유익하냐 유익하지 않냐를 놓고 '바보상자'라고 불렸던 것은 아니다. 분명히 TV에서도 뉴스나 다양한 생활 정보가 전달되니 정보 전달 기능을 놓고 '바보상자'라고 불린 것은 아니다. TV는 그냥 생각을 하지 않게 한다. 그냥 멍하니 TV를 바라보고 있어도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
클래식(CLASSIC) 필자에게 '클래식(CLASSIC)'은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다양한 제품 가운데에서 '클래식한 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LG전자의 '클래식TV'는 이름 하나로도 필자에게는 많은 궁금증과 관심을 불러주는 제품이었다. 지난 금요일 가로수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열린 '클래식TV 런칭파티'에 다녀왔고, 관련 소식을 이번 글에서 전해보려고 한다. 런칭파티가 열린 8월 16일 전에 인터넷에서는 LG전자의 '클래식TV'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 쉽게 만날 수 있는 TV와는 다소 다른 느낌의 '클래식TV'는 과연 어떤 모습과 어떤 기능을 갖고 있..
'2X'라는 스마트폰을 처음 들어었던 것은 작년 12월이다. LG의 블로거 모임인 '더 블로거'에 참석하였다가 몇몇 분들이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2X'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옆에서 들었던게 바로 그것이다. 당시 IT에 정통한 블로거분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만 하던 '2X'는 필자에게 궁금증을 주기에 충분했다.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칭찬을 할까?' 그리고 얼마 후, 필자에게 도착한 메일 한통이 있었으니 바로 '2X 발표회' 초대장이였다. 1월 7일 한강 둔치에 위치한 '마리나제페'에서 초대형으로 열린 2X 발표회에는 약 90여명이 초대되었고, 운 좋게 그 자리에 초대받은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신년 업무로 인해서 퇴근이 늦어졌고... 아쉽게도 2X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