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옵티머스빅'은 'BIG'을 내세우는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필자에게 옵티머스빅의 첫 모습은 '화이트(White)'가 너무 매력적인 스마트폰이였다. 색상 하나 가지고 무슨 이야기냐고 하는 반문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색상 하나 때문에'라는 이유도 분명히 중요하다. 쉽게 말해서 똑같은 제품도 '블랙'과 '화이트', '핑크'와 같은 색상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구입 욕구를 불러올 수 있다. 옵티머스빅은 '화이트 스마트폰'에서도 제대로 화이트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옵티머스빅의 개봉기인 만큼 색상도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면 이제 옵티머스빅의 개봉기를 만나보자! 화창한 봄 날씨가 느껴지는 어느 주말. 옵티머스빅을 개봉하..
MWC 2011과 함께 들려오는 국내 기업들의 신제품 소식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4일 저녁 7시에 열린 MWC 2011 LG Press Conference에서는 소개된 3D로 무장된 LG전자의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우선, 3D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영화 '아바타'라는 커다란 두 가지 이슈로 국내에는 '3D'에 대한 관심이 커진게 사실이다. 이후 영화관에서는 '디지털 3D'라는 방식으로 촬영된 영화들이 쏟어지듯 나오고 있고, SF나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3D'로 만들어지고 있을 정도이다. 이런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3D'라는 것은 보다 현실적이고 입체감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잘 표현해주는 하나의 방법임에는 틀림없는..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원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지난 달인 9월 14일 LG전자는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 비디오 컨퍼런스를 갖고 옵티머스 원과 옵티머스 시크를 공개했다.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서 신제품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새로운 방식이였고, 그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같은 정보를 동일한 시간에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다. LG 전자는 비디오 컨퍼런스에서 제품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목표까지 언급했는데... 옵티머스 원의 목표량은 '1,000만대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목표'라는 것이 다소 높은 수치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지만 LG 전자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한 '천만대'가 가능할지 옵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