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design]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 '디자인(design)'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다양한 '제품' 가운데 '성공한 제품' 즉, '히트 친 제품'을 떠올린다. 돈을 내고 구입하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소비자(고객)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성공' 또는 '히트'라는 단어와 연관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기란 여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디자인만큼 '주관적인 요소'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높고... '난 별루야'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난 좋은데'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우리가 이미 현실에서 자주 부딪히는 상황이며, 이때마다 역시 '디자인'만큼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으로 모두 '내 마음과 같지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내 나이의 평균은 한다'라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최고의 호텔은 어디야?'라고 묻는다면... 곧바로 '우리나라 호텔이지!'라고 대답한다. 사실, 국내 여행의 경우는 '호텔'보다 '리조트(콘도)'를... '리조트(콘도)'보다는 펜션을... '펜션' 보다는 '모텔'을... 이렇게 자기가 평소 해외 여행에서 선호하던 숙박시설 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필자의 이야기에 아니라고 반대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국내 여행의 경우 해외 여행보다 '여행 비용'을 줄이겠다는 생각으로 숙박시설의 등급을 조금은 낮춰서 선택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해외 여행의 경우 호텔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숙박..
'갤럭시 S5 프라임'으로 알려졌던 갤럭시 S5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스마트폰(단말기)가 지난 19일 SK텔레콤을 통해서 출시했다. 이름하여 '갤럭시 S5 광대역 LTE-A'가 바로 그것이다. 갤럭시 S5의 저스펙(2GB RAM, Full HD 디스플레이 등)이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갤럭시 S5 광대역 LTE-A'가 그런 아쉬움을 채워줄 것이다. WQHD 디스플레이, 3GB RAM 그리고 최대 225Mbp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광대역 LTE-A 사용 가능 전체적인 모습이야 '갤럭시 S5'와 유사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부분을 모두 '업그레이드'시킨 스펙인 만큼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출시일(6월 19일) 이후 갤럭시 S5의 고객을 대부분 흡수할 SKT와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봄인가 했더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달력은 벌써 4월이 지나서 5월을 코 앞에 두고 있으며, 날씨 역시 따뜻하기 보다는 덥다는 느낌이 자주 느껴진다. 여름이 되면 반소매(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꺼내 입으며 전체적으로 복장이 가벼워진다. 가장 먼저 계절을 느낀다는 여성들의 패션 역시 봄과 여름의 경계에 들어선지 오래이다. 이렇게 여름이 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챙기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우산'이다. 장마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름하면 '비'를 막아주는 우산이 필수품처럼 사용되는 만큼 혹시 고장난 우산이 있다면 요즘같은 시기(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수선을 하고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2~3년 정도 사용한 우산이 자주 고장나서 우산을 하나 구입했는데... Knirps(크닙스, 쿠니르프스) 제품이었다.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