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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내 나이의 평균은 한다'라고 생각하는 필자에게 '최고의 호텔은 어디야?'라고 묻는다면... 곧바로 '우리나라 호텔이지!'라고 대답한다.
사실, 국내 여행의 경우는 '호텔'보다 '리조트(콘도)'를... '리조트(콘도)'보다는 펜션을... '펜션' 보다는 '모텔'을... 이렇게 자기가 평소 해외 여행에서 선호하던 숙박시설 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필자의 이야기에 아니라고 반대를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국내 여행의 경우 해외 여행보다 '여행 비용'을 줄이겠다는 생각으로 숙박시설의 등급을 조금은 낮춰서 선택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해외 여행의 경우 호텔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보다 많은 경험(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반대로 우리 나라의 '국내 여행'은 보다 높은 수준의 숙바시설을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대로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몇몇 분들이 '호텔'이라는 단어 하나만 갖고도 높은 '장벽'을 느끼고 거부감을 갖게 되는데... 이번 글에서 필자가 소개하려는 '롯데시티호텔'의 경우는 충분히 주말 여행이나 국내 여행의 수준으로 고급스러운 '시티 투어(도심여행)'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인 만큼... 지금 바로 '롯데시티호텔 김포'의 매력을 구경해보자!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홈페이지' 모습이다.
우선, 호텔 홈페이지답게 멋지게 꾸며져 있고, 국내 여행객은 물론이고 해외 여행객들까지 방문할 수 있으니 글로벌한 모습 역시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호텔에 대한 문턱을 높게 생각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호텔의 글로벌한 이미지'때문에 갖게 되는 '가격'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가격'만 문제 없다면 호텔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미지는 최고의 숙박시설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다. 즉,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역시 김포공항 인근 지역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숙박시설'이며, 국내 관광객은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큼 우수한 호텔 서비스라는 것은 자타공인인 셈이다!
그렇다면... 가장 큰 문제인 '가격 경쟁력'은 어떨까?
국내 호텔 서비스를 이용한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텐데,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SPECIAL OFFERS'라고 하여 다양한 패키지(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숙박과 함께 묶거나, 콘서트와 같은 부대시설 서비스와 함께 묶어서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가 '국내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롯데시티호텔을 추천하는 이유가 나온다!
우리는 '여행'이라고 하면 무조건 먼 거리의 목적지를 정하고 떠난다! 하지만 막상 여행지(목적지)에 도착하면 힘들고 지친 상태라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갖게 된다. 그런 점에서 1박 2일이나 2박 3일과 같이 여유있는 여행 일정이 아니라면 1시간 내외의 국내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그렇다고 남들 다 가는... 주말에 잠깐 갈 수 있는 계곡이나 뒷산 나들이로 '가족 여행'이나 '여름 휴가'를 보낸다면 기억에도 안 남고, 가족들에게 도리어 미안해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조금은 새로운 경험으로 기억될 수 있는 도심 여행이 바로 '호텔 여행'이다!
2014년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의 SPECIAL OFFRS 중 하나인 '동거동락 패키지'의 모습이다. 필자의 경우는 아이와 함께한 3인 패키지였지만, 반대로 가장 많이 여행을 하는 2인 패키지(연인, 커플, 부부)의 경우는 금액이 19만원부터 시작된다.
10만원대 여행 경비로...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롯데시티호텔'에서 숙박(1박)이 가능하고, 호텔 조식 부페(2인)를 즐기고,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도 보고, 버니니(스파클링 와인)로 분위기까지 잡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데이트이자, 최고의 여행이 아닐까.
필자가 알고 있는 가장 쉬운 서울 인근 데이트코스를 기준으로 1박 2일 주말 여행을 생각해보자!
차가 있으면 1~2만원의 주유비. (차가 없으면 렌트비만 5만원 이상)
펜션비용만 10만원 내외 (식사 자체가 제공되지 않음)
펜션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 에어컨, TV와 같은 기본 시설
1박 2일 코스로 떠나는 주말 여행의 대부분 코스는 이렇다! 여기에 추가로 여행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휴식'보다는 '바쁜 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길 수 있으니까...
그런데, 필자가 추천한 '롯데시티호텔 동거동락 패키지'는 어떤가?
김포공항역(5호선)에 연결되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고, 다양한 공항 버스를 이용해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만약, 차를 이용하는 경우라도 롯데시티호텔 숙박 고객에게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만약 체크인(오후 2시)전에 도착해도 걱정할 것이 없는데... 프론트 데스크에 짐을 맡겨놓고 인근 쇼핑몰인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구경하면 된다.
참고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국내 최대의 친환경 몰링파크로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관련 글 : 김포에 가면 공항도 있고, 롯데몰도 있다! 국내 최대 친환경 몰링파크 김포공항 롯데몰]
기분 좋게 쇼핑을 하고 피곤해진 몸에 '휴식'을 주기 위해서 잠깐 체크인을 하고 2~3시간 정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자. 샤워도 하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잠깐 오침을 해도 좋다. 그리고 저녁 식사는 롯데몰이나 롯데백화점 또는 김포공항 인근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로 분위기 좋게 즐기면 된다.
식사를 마치고는 심야 영화 하나를 기분 좋게 '무료'로 즐긴다. 최근에 개봉한 '군도'를 비로하여 '드래곤 길들이기', '명량', '혹성탈출', 신의 한수' 등 여름철 성수기를 노린 초대형 블럭버스터급 영화 등 다양한 영화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편안한 방까지 오는데... 딱 5분! 엘리베이터 하나만 타면 되는 만큼 이것이 바로 '힐링'이다. 무료로 제공된 버니니(스파클링 와인)과 초콜릿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내일 아침 든든한 호텔 조식을 할 수 있다는 행복을 꿈꾼다.
실제,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의 '동거동락 패키지'는 이 모든 것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서 10만원대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그러니 도심에서 즐기는 최고의 여행 스케줄이자, 1박 2일 데이트 코스의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숙박시설'은 어떨까 궁금할 것이다. 나름 '분위기' 잡는다고 예약했는데...저렴한 가격때문에 다른 객실과 다른 객식을 배정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가 지난 주말 숙박한 롯데시티호텔의 객실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자!
숙박시설에서 '호텔'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소음'에 대한 부분이다.
펜션은 시끄러운 단체 손님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 있고, 모텔은 원하지 않는 소음(?)으로 불편한 여행을 경험하게 할 수 있다. 호텔은 그런 점에서 여행 전부터 상상했던 여행 분위기 그 이상을 제공한다. 복도에서부터 느껴지는 호텔의 이미지는 같이 여행 온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하게 해줄 것이다.
참고로 호텔도 소음에 대한 부분이 문제될 수 있는데, 그런 경우 '클레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인포데스크(직원)가 있으니 그런 부분에서 보다 손쉽게 처리가 된다.
정말 별것 아니지만, 이런 작은 시설 역시 호텔이니까 가능한 것!
Do not Disturb(방해하지 말라는 부탁)와 Make up room(방 청소 부탁)은 호텔이니까 '기본'으로 제공되는 센스있는 서비스인 셈이다.
입구에서 본 객실의 모습.
혹시 '패키지' 상품이라서 걱정했던 것이 전부 사라지는 순간이다. 일반 객실이므로 패키지와 상관없이 롯데시티호텔 서비스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패키지라고 해서 절대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호텔을 이용하면서 좋은 것 중 하나는 '편안한 잠자리'와 '깨끗한 잠자리'이다.
깔끔한 팬션을 방문해도 '룸서비스(청소)'는 없었다. 1박 2일이라면 상관없겠지만, 2박 이상의 경우는 방청소는 '호텔'에서만 제공되는 최고의 서비스이다!
객실의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나, 다양한 룸서비스 안내 가능한 스마트 전화기(?)는 호텔다운 모습이었고, 혹시나 새로운 TV 리모컨에 불편을 겪지 않을지 미리 다양한 기능을 소개한 'REMOTE CONTROL FUNCTIONS' 안내 역시 센스있는 호텔 서비스였다.
아이와 함께 호텔을 찾는 경우, 침대를 벽 쪽에 붙여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침대를 이동할 수 없다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침구류'를 무상으로 요청하여 보호벽(매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을 비롯하여 '롯데호텔'에 가면 좋은 편의 시설 중 하나가 바로 사진 속의 테이블이다. 캐리어를 올려놓고 짐을 풀거나, 다시 짐을 쌀 때... 너무 편리하다! 롯데 호텔 올 때마다 가족들에게 '칭찬'하는 부분 중 하나.
호텔에 와서 무슨 일을 한다고...
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SMART한 세상에 살다보니 다양한 기기 충전도 필요하고, '인터넷'없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왠지 이상하여 저녁 시간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롯데시티호텔은 유/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랜선 역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20V와 110V 콘센트를 제공하는 센스! 이건 정말 국내 호텔이 글로벌 호텔과 비교해도 '최고의 서비스'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부분이다. 해외 나갈때 '돼지코(일명 콘센트 변경 도구)'가 없으면 고생 아닌 고생을 하게 되는데... 롯데시티호텔은 말 안해도 준비해 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커피와 녹차, 깨끗한 컵과 얼음통(?) 그리고 커피포트... 모두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비되어 서랍 속에 보관되어 있다.
펜션에는 아마 '생수'를 무료로 주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물 하나 가지고... 참고로 롯데시티호텔은 기본으로 물 500ml 2개가 시원하게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청소시 무료로 추가해준다. (500ml 생수 두개면 관광지에서는 2천원 내외의 비용을 주어야 구입할 수 있으며, 팬션의 경우 가까운 편의점이 없다면 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거나, 구입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책상 의자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맞으니... 휴식은 역시 1인 쇼파에서 발 올려놓고 편안하게!!!
욕실(화장실) 시설은 평범하다. 하지만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기분 좋다.
특히, 칫솔, 치약, 비누, 화장지, 수건 등 욕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된다. 심지어 샴푸와 린스, 바디워셔, 바디로션에 면도기까지! 샤워폼과 헤어드라이어도 있었다. 그만큼 짐을 줄일 수 있으며... 그만큼 집에서 즐기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금고!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귀금속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센스있는 서비스. 혹시 호텔 금고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금고 사용법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쭉 나열한 객실의 모습에서 '호텔다운 서비스'와 '호텔이니까 제공되는 서비스'를 확인했을 것이다.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은 '국내선' 또는 '국제선'을 탑승하기 위한 국내외 여행객들의 편안한 숙박시설로 유명하다. 김포공하에서 '걸어서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김포공항 최고의 호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 '동거동락 패키지'를 통해서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이 아니라도 쇼핑(롯데몰, 롯데백화점)이나 영화(롯데시네마), 휴식(테마파크, 라바 잉글리쉬 플레이그라운드)을 즐기기 위해서 찾는 '도심 속 여름휴가'로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1박 2일 여행은 힘들고 쉴 수 없다는 편견... 롯데시티호텔 동거동락패키지로 기분 좋게 타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