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인치의 커다란 화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일 것이다.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게임'이다. 과거에는 스마트폰 게임하면 '애니팡'과 같은 캐쥬얼 게임이 주류를 이뤘지만 지금은 다르다. 쿼드코어 CPU를 비롯하여 DDR2 2GB RAM, 저장공간 역시 32GB까지 갖춘 '슈퍼 스마트폰'들이 출시하면서 고사양의 게임도 완벽에 가까운 구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최신 게임인 '리얼레이싱3'를 통해서 휴대용 게임기가 부럽지 않은 '베가 넘버6'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리얼 레이싱 3(Real Racing 3)는 스마트폰 게임에서도 높은 스펙을 필요로 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살다보면 '직접 경험'이 없이도 오로지 '간접 경험'만으로 충분히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직접 보고 직접 만져보지 않아도 어떤 것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평가는 얼마나 '믿음'과 '신뢰'를 줄까? 글로 설명하는 것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을 우선 비교해보자! 어떤 것이 보다 사실적으로 다가올까? '글'이라고 하는 전달 방법은 '사실'적인 것보다는 보다 감성적으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함께 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에 비해서 '시각(눈, 직접 보는 것)'은 보는 그 순간 머리에 어떤 이미지와 느낌을 전달된다.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상상하는..
베가 LTE EX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모션인식이라는 기능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갖었던 것은 사실이다. 베가 LTE EX의 모션인식은 TV광고에서처럼 설거지 할 때나 샤워할 때, 작업 중 손에 뭐가 묻었거나 손을 쓸 수 없을 때 간단한 동작으로 전화를 받거나 선곡, 갤러리, 메세지 등의 베가 LTE EX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수십마디의 말보다는 관련 TV 광고를 확인해보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동영상을 링크하였다. 사실 이번 글에서 베가 LTE EX의 모션인식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베가 LTE EX의 모션인식 기능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냐면... 일반인들에게 '베가 LTE EX'하면 '모션인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
다른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옵티머스빅은 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LG U+ 단독 출시'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므로 이동통신사인 'LG U+'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국내에 있는 대표적인 이동통신 3사에서 아직까지 열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게 LG U+이다. 하지만,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변화를 주려고 가장 노력을 하는 이동통신사는 U+가 아닌가 생각이든다. 아무튼, 이번 포스트에서는 'LG U+'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옵티머스빅이 LG U+라는 이동통신사에 가입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먼저 언급하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어떤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바..
우리나라만큼 '스펙'에 민감한 나라는 없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 스펙이 'Specification'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원래의 의미가 아니라 2004년 국립국어원에 신조어로 등록된 '학력, 학점, 토익 점수 따위'를 의미하지만... 이렇게 '스펙'이라는 단어가 '취업'이라는 분야에서 사용되는 것 이상으로 자주 들리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분명히 '전자제품'에서 스펙은 중요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스펙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지며 제품을 '좋다' 혹은 '나쁘다'라고 이야기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이나 일반 노트북 역시 몇가지 중요 부분의 성능만을 놓고 이야기했던 것에 비한다면 스마트폰은 CPU, 메모리, 디스플레이(화면), 터치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