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에 시원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조금 더 시원하고 한적한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짧은 주말을 이용하다 보면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는데 쓰다 보니 실제 나들이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로 여의도 63빌딩을 소개한다. 63빌딩은 최근 많은 부분을 리뉴얼하면서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시내 면세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이번 글에서는 63빌딩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 글에서 사용한 사진은 모두 'LG X캠(LG Xcam)'으로 촬영했다.관련 글 : 닮은 듯 ..
이벤트(event)라는 것이 저마다 생각하는 의미가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지만 최근 시선을 끄는 다양한 이벤트 중 하나가 '30주년 이벤트'이다. 올해는 특히 '30주년 기념 이벤트'라는 수식어가 자주 눈에 띄여서 정리해봤다. 처음 소개할 30주년 브랜드는... 슈퍼마리오가 올해로 30주년이라고 한다. 정말 질릴만큼 플레이했던 게임인데 아직도 최신 게임기에서 슈퍼마리오를 플레이하는거 보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이자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덤으로 30주년 슈퍼마리오 영상을 보면 왠지 과거의 기억이 새록새록... 두번째 30주년 브랜드는... 최근 30주년 이벤트로 패밀리 사이즈를 6천원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30주년임을 알게 된 브랜드이다. 과거에는 가장 비싸고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기억되는 브랜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63빌딩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다. 63빌딩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63빌딩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63빌딩의 '어제' 지금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건물은 뭐야?'라고 물어보면 어떤 대답을 할지 잘 모르겠지만, 필자가 초등학교에 다녔던 1980년대 후반만 해도 무조건 '63빌딩'이라고 이야기 했고, 그 이후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63빌딩'이다. 현재는 3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3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63빌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가장 오래 기억된 건물일 것이다. 63빌딩은 지난 1985년 5월 31일, 88 ..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람이 느낄 수 있는 5가지 감각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 바로 '오감'이다. 사람의 다섯가지 감각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에릭 케제르' 역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오감만족! 프랑스 명품 베이커리, 에릭 케제르(ERIC KAYSER)를 지금 만나보자! '에릭 케제르'는 현재 7호점까지 있는 베이커리 체인점으로 이번 글에서는 2011년 4월에 6호점으로 오픈한 에릭 케제르 삼청동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삼청동이라고 하면 골목마다 고전미와 현대미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도 주말이면 데이트나 나들이 코스로 자주 찾는 곳이다. ..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의 여의도에 있는 마천루! 지상 60층, 지하 3층의 규모이며, 지상높이 249미터. 해발 264미터! 현재는 63빌딩에서 '63시티'로 변경되어 불림. 63시티는 1980년 2월에 착송하여 1985년 5월에 완공되었다. 완공 당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2년 대한생명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63시티도 한화그룹의 소유가 되었다. 아이맥스 영화관(63 아이맥스)과 전망대(63 스카이아트), 수족관(63 씨월드)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도 유명한 63시티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 중 '63시티'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63시티는 '건물(빌딩)'과 '마천루'라는 ..
지난 11월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207개 고사장에서 치뤄졌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도합 12년 동안 공부한 것을 한번의 시험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어찌되었건 지금 이 시간 모든 수험생은 수능을 어떻게 보았냐라는 것보다 '수능을 보았다'라는 것만으로도 칭찬을 받아야 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몇 년전부터 수능시험을 본 학생들에게 '수험표 할인'을 통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보다 가벼운 마음에서 풀 수 있도록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수능 시험을 바로 마쳐서 마음이 무거울 수는 있지만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과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으니 수험생 스스로에게 휴식..
가벼운 발걸음이란? 나비처럼 또는 구름처럼 가볍게 걷는 걸음을 우리는 '가벼운 발걸음'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가 나비도 될 수 없고, 구름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없는 거짓말이다. 하지만, 무엇인가 원하는 곳을 향한다거나, 걷는 사람이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러 가는 걸음걸이는 자신에게 하늘을 나는 것처럼 가벼운 발걸음이 되어줄 수 있다. 지난 11월 4일 오후 6시. 회사를 나서는 필자의 발걸음은 '가벼운 발걸음'이였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기 때문일수도 있고,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여서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걸음걸이를 가볍게 해주는 것은 바로 '한화프렌즈 기자단 발대식'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발대식'이라고 하면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자리이며, 새로운 사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