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3G를 사용하던 필자가 LTE로 바꾼지 이제 한달이 지났다. '무제한'의 매력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왜(WHY)'라는 반문을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3G에서 LTE로 스마트폰 사용 주파수를 변경했을 때는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게 사실이다. 아내와 함께 사용하던 당시 요금제인 '무제한 커플55'는 무제한 3G뿐만 아니라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까지 연결되어 있는 만큼 해지하면 그 순간에 두번 다시는 해당 요금제로 돌아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LTE 요금제로 변경후 한달이 지난 지금은 가족은 물론이고 지인과 친구, 회사 동료에게도 LTE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LTE'는 '명품 LTE'라고 불릴만큼 매력적인 서비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추천하는 입장에서도 한치의 망설임이..
지난 22일부터 SK텔레콤은 신규가입 업무를 재게했다. 이름하여 '색다른 새 출발' 프로모션이 바로 그것이다.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새 출발'은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22,222명에게 가입 익월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2GB를 추가로 제공하며, 더불어 이 기간 가입 고객 중 매일 222명을 추첨해 '고급 백팩(2명)', '외식상품권(20명)', '영화 예매권(200명)'을 선물하고, 전국 SK 텔레콤 T월드 대리점에서는 전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총 22명에게 '네덜란드 여행'을 선물한다. 그 뿐만 아니라 '착한 기변'에서는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가 신규 영업 재개에 맞춰 대상 모델..
'멀티캐리어(Multi-Carrier)'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멀티캐리어'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기술(시스템)을 도입하여 편리한 서비스 사용만 가능하다면, 기술에 대한 상세한 내용까지 알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 새롭게 도입되는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을 알고 있어야 고객 본인에게 필요한 기술인지 아닌지를 알게된다. 그런 점에서 '멀티캐리어'라는 새로운 기술(시스템) 역시 어느 정도 사전지식 수준의 정보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보다 쉽게 '멀티캐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작년에는 'LTE(Long Term Evolution)'가 이슈를 끌면서 3G에 익숙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LTE가 뭐야?'라는 ..
3G면 3G, LTE면 LTE 스마트폰을 놓고 3G냐? LTE냐?를 고민했던 경험이 없었던 사용자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이 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이런 경험이 없었던 만큼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어렵기만 하다.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LTE와 3G를 고를 수 있던 제품은 '갤럭시 노트'뿐이었다. 물론, 갤럭시 노트의 경우 LTE로 출시했지만, 제한된 기간동안 3G로도 개통이 가능했기 때문에 3G냐 LTE냐를 골랐던 것이지, 실제로 3G 모델과 LTE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지는 않았다. 그런점에서 '갤럭시 S3'는 분명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모델 또는 주력 모델이라는 점도 생각할 수 있고, 그만큼 3G 모델을 출시하는 SKT의 시장분석도 예리하다고 생..
'갤럭시(Galaxy)'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떠올린다. 그만큼 삼성스마트폰보다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갖는 의미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다. 그 이유는 역시 '갤럭시'라는 이름을 갖고 출시한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성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일명 '대박'으로 팔리면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삼성에서는 '갤럭시(Galaxy)'라는 네이밍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갤럭시S2 HD LTE와 갤럭시 노트 LTE 그리고, 최근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