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아~ 혹시 안 바쁘면... 홈쇼핑 주문 하나만 해줄래? 전화요금 확인하고 싶은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 좀 해 줘.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1년에 한두번씩 부모님이 이런 부탁을 하신다. 보통 ARS라고 하면 'Automatic Response Service(자동 응답 서비스)'로 음성으로 된 각종 정보를 기억 장치에 저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저장된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전달한다는 것이 보다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빠른 음성 안내가 어려운 분들은 안내원(사람)이 아닌 기계에서 내뱉는 음성 안내가 알아듣기 어려운 안내로 생각될 수도 있다. 필자의 부모님 역시 ARS가 어려운 것은 관련 내용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이번 글은 굉장히 간단한 정보 전달성 글이다! '114'라고 하면 과거에는 '전화번호 안내'를 떠올렸지만 요즘은 '114'는 가입한 이통사 고객센터 번호이다. 이렇게 생각이 변화한 것은 집전화(일반전화)보다 휴대폰(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그럴 것이다. 그럼 우선 옛날처럼 전화번호를 안내받고 싶다면 휴대폰에서 어떻게 하면 될까? 지역번호 누르고 114를 누르면 된다.예를 들어 서울 전화번호를 알고 싶다면... 02-114를 누르면 된다. .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114'를 누르면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해당 스마트폰(휴대폰)이 가입되어 있는 이동통신사(이통사)의 고객센터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필자의 경우는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114를 누르면 SKT 고객센터로 연결된다. 만약 ..
2009년의 12월이다. 연말연시라는 분위기 탓일까...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적인 것 외에 바쁜 달이 12월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올해는 연말정산이 12월이 아니라서 그나마 '영수증 수집'은 하지 않고 있지만 2009년을 보내기 전에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을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바쁘다. 지난 포스트 '묻지마 리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아이팟나노 1세대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에게 솔깃한 정보를 담아보았다. 오늘 소개할 내용 역시 특정 사용자를 위한 정보이다. 이번 포스트의 대상은 바로..."SKT 골드/VIP등급 사용자" 이다. 트위터의 도움(?)으로 이번 포스트에 담을 내용을 알게 되었다. 역시 아이팟나노 리퍼교환관련 포스트도 그렇지만 '아는 사람'만 주어진 혜택의 이득을 보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