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PSP go라는 제품이 소개되었다. 2005년 소니가 국내에 정식 발표한 PSP의 새로운 버젼이다. 콘솔게임시장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소니의 게임을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휴대용 미디어(MP3P, PMP)장비로서의 기능까지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임기가 바로 PSP이다. PSP의 후속모델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지 약 4개월의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판매된다고 한다. 개봉기를 통해서 PSP go의 모습을 먼저 살펴보자. PSP go의 박스 포장상태는 약간 실망스럽다. 요즘 제품뿐만 아니라 포장까지 세련되고 특이하게 디자인되고 있다고 볼때 PSP go의 포장은 커다란 제품사진을 보여주는 옛날(?)방식이라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박스 포장을 열어보면 PS..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피서, 팥빙수, 태양....그리고 노출^^ 뜨거운 날씨에 불쾌지수와 온도만 올라가는 요즘, 조금 더 시원하기 위해서 '노출'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 예전에는 '여성'분들만이 노출을 즐겼다고 한다면...요즘은 남녀 구분없이 반바지에 민소매(남자는 런닝 차림???) 차림을 한 분들이 눈에 자주 들어온다. 그런 날씨덕인지 전자제품들도 '시원하게'라는 모토를 품고... 쿨링시스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쿨링 시스템이라고 하면 전자제품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그런데 닌텐도의 유명 휴대용 게임기 'NDSi'가 쿨링 시스템 그 이상의 시원함(?)을 보여주는 제품(써드파티제품)이 있다고 한다. 바로.....NDSi의 누드 케이스이다. 시원스럽..
남자와 여자의 차이때문일까?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갈망(?)은 지금까지 남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최신 전자제품을 구입하면서 온갖 부인의 잔소리를 들으며 구입하던 모습은 이제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는 여성들도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즐기는 레벨까지 왔다. 이제 여자는 전자제품을 원하고, 남자는 악세사리를 원하는 때가 된것이다. 오는 14일 토요일은 바로 '화이트데이'다. 최소 받은 만큼 주는게 미덕이라면 3월 14일 남자들의 지갑이 많이 열려야 하겠지만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얼마나 열릴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지갑이 열리고 여자들의 선물을 고르는 순간 옛날과 많이 변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여성들의 선물 Wish List에 전자사전, 휴대용게임기, 넷북등이 굵은 글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