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때 아닌 겨울 황사와 중금속 먼지로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대형 마트로 가족과 함께 외출을 다녀왔다. 크리스마스를 약 한달 정도 앞두고 있는 요즘에도 이미 몇몇 매장에서는 2013년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행사 및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었다. 크리스마스엔 산타가 되어주세요?! 겨울철이나 쉽게 건조해지는 만큼 회사 사무실에 놓고 사용할 핸즈크림을 구입하러 찾은 이니스프리 매장에서는 발 빠르게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의 모습이다. 화장품 관련 홈페이지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서 여유로운 힐링을 떠오르게 만드는 모습이 기억에 남을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의 좌측 상단에 있는 '사이..
갈색병?! 왠지 촌스럽게 보이는 이 단어는 무엇을까? 바로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의 제품을 부르는 애칭과 같은 것이다.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Advanced Night Repair)'를 부르는 또 하나의 이름인 것이다. '에스티 로더'라는 브랜드 자체도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 또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것 중 하나가 '갈색병'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이다. 올포스트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Advanced Night Repair)를 필자가 처음 접한 것은 백화점에서 실제로 구입하기 위해서 에스티 로더 매장을 방문했을 때이다. 앞에서 살짝..
털털하고... 멋부릴줄 모르고... '아저씨'다워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30대'가 아닐까?! 물론 대부분의 30대가 이런 물음에 'No!!!'라는 대답을 할것이다. 하지만 20대보다 바빠지는 회사업무에 가정에서 챙겨야 하는 식구들도 하나씩 늘어나고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게 되다보니 빠듯한 살림살이에 이렇게 변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TV나 신문을 보면 그래도 예전보다 요즘 30대 남자들은 '자신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필자만 아저씨화(?) 될 수 없으니 남들처럼 피부샵을 다니며 '피부관리'를 받을 수 도 없는 성격에 여자친구의 '설화수'선물은 필자에게 유일한 피부관리이다. 원래는 작년에 구입한 '비오템'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백화점에서 까칠한 점원의 태도에 불만을 갖고..
백화점에서 유독 여성 고객이 많은 곳이 있다면, 1층에 있는 화장품 코너가 아닐까. 화장품은 그만큼 여성고객을 상대로 판매를 하는 제품이다. 물론, 남자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렇게 여성 고객이 많은 만큼 화장품들은 모두 하나같이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제품을 포장하여,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의 바램을 화장품 자체에서부터 느끼게 해주고 있다. 그런것 때문인지 화장품을 구입하는 이유중에 성분, 브랜드와 함께 제품의 디자인도 큰 요소이다. 특히, 컴팩트라고 불리는 들고 다니는 화장품은 다른 제품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옆에 보이는 컴팩트라면 꽤 괜찮은 디자인 아닌가? 황금색으로 럭셔리해 보이면서, 위쪽 덮개에는 물결무늬와 함게 51개(가운데 커다란 1개와 덮개 연결부분..
요즘은 남자도 꾸며야 하는 시대라는 말 처럼 , 일반 회사원들도 화려한 셔츠와 넥타이를 하고 여성과 같은 자신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찾는 시대이다. 필자도 지금까지 쓰던 화장품을 버리고 다른 제품을 써보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알아낸 것이 "비오템"이라는 제품이다. 보통 여성용 제품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로 이효리가 광고모델도 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최근에는 다니엘 헤니가 선전을 하는 듯(?)하다. 사실 화장품 브랜드에 민감하지 않았기에 흘려본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은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비오템이라는 브랜드의 아쿠아스틱 로션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며 그것으로 결정했다. 물론 같은 제품도 백화점이 약간 비싸므로 첫 구매라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였다. (인터넷가 : 6만원대) 아쿠아스틱 로션이..
필자는 최근 가요계에는 특별한 추세(?)가 있다고 생각한다....그건 바로 그룹(GROUP)이다. 솔로가수보다는 그룹가수가 훨씬 많고 팀인원도 전에 2~3명이였던것에 5명은 기본이요 1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들도 많다. 절대 인기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9명의 소녀시대도 정말 대단한 인기를 얻으며, 9명의 맴버이름 하나하나가 다 알려질 정도로 인기를 얻고있다. 그런데 소녀시대와 맞먹을 수 있는 여자 그룹이 하나 더 있다. 필자는 과감히 말할 수 있다. 소녀시대보다 더 인기가 좋은건 바로 원더걸스라고...물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이유가 있으니 오해하지 말고 이후 내용도 봐주길 바란다. 우선 필자가 가요계의 여성그룹 양대산맥 중 단연 "원더걸스"를 뽑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1. 앨범 발매량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