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필자에게 카카오톡(KAKAO TALK)은 '모바일 메신저'로 기억되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검색엔진'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최근 추가된 '샵검색(#검색)' 기능 때문이다. 처음 카카오톡에 추가된 '샵검색' 기능을 살펴보면서 도대체 이런게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사실이다. 왜냐면 '검색'이 필요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검색할 것도 아니고,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채팅을 나누던 중에도 멀티테스킹을 통해서 브라우져 앱을 실행하여 검색 후 '공유' 기능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상태에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굳이 다시 익숙해지는 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주변 지인들과의 '샵검색(# 검색..
트위터를 나름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해시태그(Hash tag)'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분들은 '해쉬태그'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사실, '해쉬태크(Hash tag)'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것 자체에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트위터 기준으로 설명하면 '완전 늦은 감 있는 해쉬태그 소개 글'의 이유는 지난 주 페이스북에 '해쉬태그(Hashtag)'가 도입되면서 해쉬태그 자체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조금은 관심과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국내에 소개된 SNS 가운데 트위터가 가장 오래된 SNS이긴 하지만, 대중성을 보면 페이스북의 강세에는 약간 모자른다고 생각한다. 트위터로 많이 소통하는 것은 맞지만 페이스북이 갖고 있는 '친구'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1~2년전만 해도 'SNS(Social Network Service)'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다. 차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필수 기능처럼 'SNS'는 스마트폰의 중심에 있게 되었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1~2개 정도의 SNS 계정을 갖고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이자 기능이 되었다. 2010년에는 트위터가, 2011년에는 페이스북이 인기를 얻었다면... 2012년도에는 어떤 SNS가 인기를 얻을까? 이번 글에서 소개할 '푸딩.투(pudding.to)'와 같은 SNS 어플이 인기를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대체 ' 푸딩.투'가 무엇이길래 2012년에 인기를 얻는다고 하는 것일까? 그것부터 간단히 살펴보자! 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