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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1~2년전만 해도 'SNS(Social Network Service)'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다. 차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필수 기능처럼 'SNS'는 스마트폰의 중심에 있게 되었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1~2개 정도의 SNS 계정을 갖고 있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이자 기능이 되었다.

  2010년에는 트위터가, 2011년에는 페이스북이 인기를 얻었다면... 2012년도에는 어떤 SNS가 인기를 얻을까? 이번 글에서 소개할 '푸딩.투(pudding.to)'와 같은 SNS 어플이 인기를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대체 ' 푸딩.투'가 무엇이길래 2012년에 인기를 얻는다고 하는 것일까? 그것부터 간단히 살펴보자!



푸딩 투??? 그것이 알고 싶다?

   푸딩.투(pudding.to)와 같은 SNS 어플이 2012년에 인기를 얻지 않을까 하고 예상을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인기를 얻었던 SNS 서비스들의 변화때문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생각해보면 분명히 서비스 초창기 '화려하지 않지만, 서비스만의 특징'을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어필했었다. 트위터는 140byte라고 하는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로, 페이스북은 '친구(Friend)'라는 관계를 통한 서비스를 특징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이제는 트위터에서도 그림(사진)을 첨부할 수 있고, 페이스북 역시 '타임라인(timeline)'을 적용하여 보다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만큼 사진과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이 SNS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SNS에서는 수많은 글보다는 한장의 사진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푸딩.투'라는 SNS 어플이 내세우는 점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사랑을 받지 않을까 이야기하는 것이다. '푸딩.투(pudding.to)'라는 어플은 이런 수식어를 함게 하고 있다.

푸딩.투 (puuding.to)는 위치기반의 사진 SNS이다.
사진과 함께 지금 어디에서(장소), 어떤 노래를 들으면서(곡명),
어떤 감정이고(감정/상황 선택), 어떤 생각을 하는지(글/사진) 남길 수 있는 앱이다.


  '푸딩.투'라는 어플을 짧지만 정확하게 표현한 문장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푸딩.투는 위치기반(LBS)의 사진 SNS이다. 물론, 다른 SNS들이 갖고 있는 기능을 유사하게 지원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푸딩.투만의 매력을 깔끔한 어플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다. SNS는 그만큼 사용자가 자주 실행하여 사용하게 되는 만큼 사용자가 매일, 매번 접하게 되는 디자인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 푸딩.투' 어플이 어떤 어플인지 알았으니... 이제는 조금 더 자세하게 ' 푸딩.투'라는 어플을 살펴보려고 한다.


예쁜 모습에 반하고, 파월풀한 기능에 반한다! 푸딩 투

  SNS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다. 반대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빼놓고 SNS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왜냐면 그만큼 많은 분들이 'SNS'라고 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라는 서비스를 떠올리기 때문이고, 다른 SNS를 그것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글로벌(Global)'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장점이라고 하면 해외 사용자와 함께 즐기는 만큼 SNS가 재미있어야 하는 필수요소인 '많은 사용자'에 부합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 글로벌 서비스인 만큼 '대한민국' 사람들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표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 '적응단계'가 필요했다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국내 사용자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서비스(개념) 자체에 적응을 해야 그것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에 비해서 ' 푸딩.투'와 같은 국내 SNS는 어떨까? 우리나라 개발자가 설계하고, 개발하고, 테스트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용자들에게 딱 맞는 서비스에 가까운 것이다. 그만큼 이제부터 설명한 ' 푸딩.투' 역시 쉽게 적응할 수 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용 어플로 설명하며, 앱스토어에서 ' 푸딩.투'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하면 위 캡쳐화면과 같이 ' 푸딩.투'라는 이름의 어플 아이콘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푸딩.투'어플을 실행하면 귀여운 일러스터(만화)가 사용자를 반겨준다.


   푸딩.투 어플을 실행하고, '처음이세요?'를 터치하면 위와 같이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이용하여 가입할 수 있다.  푸딩.투는 가입하는 두가지 방법 모두 '개인정보'를 최소화하여 입력받는다는 점도 사용자가 SNS를 즐길 때 부담없이 가입하여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될 것이다.


  '푸딩.투(pudding.to)'어플을 최초로 실행하면 3개의 미션을 통해서 푸딩.투에 대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은 게임에서 '튜터리얼'모드와 비슷하게 보이는데 특징이라고 하면, 3개 미션을 달성하면 푸딩 투의 기능만 알 수 있는게 아니라 '필터'까지 추가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필터'가 무엇이며, 추가로 제공되면 어떤 점이 좋은지 모를 것이다. 아래 설명을 읽어보면 쉽게 '필터'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미션인 '프로필 등록'은 위와 같이 아주 간단하다. 프로필 사진과 이름, 소개 정도만 넣으면 쉽게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필터'는 두번째 미션인 '사진 올리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진 올리기'를 선택하면 우선 사진을 촬영한다. 그리고 나서 촬영된 사진에 '필터'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데... 푸딩.투에서 제공되는 필터는 위와 같이 13가지이다. 물론, 차후 업데이트로 계속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필터'는 사진을 찍는 것 뿐만 아니라 찍어놓은 사진에 효과를 주어 다른 느낌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보다 사용자의 감정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사진을 찍고, 필터를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 기분'을 추가하게 된다. 내 기분은 귀여운 15개의 일러스터로 표시된다. 그냥 '글(텍스트)'로 표현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전달해준다.


  SNS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추가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보통의 SNS는 마지막에 표시된 입력부분만 자주 보는데 푸딩.투는 사진에 대한 부분이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번째 미션은 '친구 팔로우하기'는 이미 SNS어플에서 자주 사용했던 기능이므로 위와 같이 확인할 수 있음만 설명한다.


  예쁜 모습과 파워풀한 기능은 필자가 '푸딩.투'를 실행하면서 일러스터(예쁜 모습)과 사진 필터(파워풀한 기능)에서 확인했고,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기존 SNS에서는 없었던 부분이었다.


푸딩 투, 써 보니 이런 점이 다르다?

  필자가 사용하는 SNS 어플 중 '푸딩.투' 어플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사진'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필터라는 기능을 통해서 사진의 느낌을 변경해주고, 다양한 효과를 통해서 사진을 꾸며준다는 것이 바로 '푸딩 투'의 매력이다.



  분명히 같은 사진이지만, 다양한 필터와 사진 틀을 통해서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푸딩.투'어플의 매력이자 차이점이다. SNS는 다른 어떤 것보다 '사용자들끼리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사용자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텍스트(글)'를 중심으로 서비스해왔지만, 수십마디의 글(텍스트)보다 빠른 것이 바로 한장의 사진이라고 생각해보면 보다 재미있는 SNS를 위해서는 사진을 통해서 사용자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푸딩 투'가 매력적으로 생각되는 이유이다.

  2012년 SNS를 보다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푸딩.투'를 통해서 SNS를 즐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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