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63주년을 맞이한다. 창립 63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한화그룹 전국 20개 계열사 50여 사업장 임직원들은 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헌혈,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메르스 여파로 헌혈자수가 급감하여 혈액 부족 현상이 심하고, 혈액 수입으로 외화 유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아픈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헌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일 화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그룹 본사에서는 (주)한화/방산부문 이태종 사장 및 (주)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
회사에 다니다 보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진급'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사원'으로 시작하여 '대리', '과장', '차장' 그리고 '부장'으로 진급을 하게 된다. 이런 진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위치는 '임원'이다. 부장을 넘어서 참사, 이사, 상무 그리고 사장으로 이어지는 임원이라는 위치는 어떤 회사든 그만큼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성품까지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된다고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런데, 최근 회사의 높은 위치에 계신 임원 분들의 좋지 않은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되어 우리 주변이 떠들썩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의 임원들이 우리가 최근에 들었던 그런 사건과 같이 나만 알고, 내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및 조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발전 및 공익 증진은 물론이고 수익 및 이윤이 발생했을 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서 재투자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 목적'이다. 평소 자주 듣던 '용어'가 아니라서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의미를 한번쯤 생각해보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멋진 기업 및 조직의 모습'이 아닐까. 지난 2012년 '함께 멀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즉, '상생'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것이 바로 '한화'이다. 그 중에서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친환경 사회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