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문화 예술을 즐겨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지만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다. 사회 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요즘은 학생들도 하루 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문화 예술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직접 찾아 온다면 어떨까? 서울 연희동 서울외국인학교 리소센터에서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물놀이 공연과 비보이댄싱이 접목된 '찾아가는 예술교실' 공연을 가졌다. 서울외국인학교가 정한 '한국주간'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외국인학교 학부모회가 제안해 이..
다양한 보도자료 가운데 자사 서비스나 제품이 아닌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보도자료로 공유하는 기업은 그렇게 많지 않다.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직장 생활을 시작해보면 1년에 단 하루도 남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한화그룹'의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10월 한달 동안 한화그룹 24개 개열사, 57개 사업장 약 3,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 활동이다. 그룹 전체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인 만큼 커다란 규모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이라..
회사 생활을 해보면 1년 단위로 매년 반복되는 일들이 있다. 처음에는 새롭게 느껴지지만 누구나 2~3년이 지나면서 관련 행사를 진행하거나 참석하게 되면 '뻔하디 뻔한 일'처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매년 무엇인가를 반복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행동이 갖는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한화그룹, 설맞이 봉사활동' 역시 어떻게 보면 매년 설 전후로 기업들의 이런 봉사활동 소식이 전해지기 때문에 '뻔한 일'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게 '뻔한 일'이 아니며,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매년 무엇인가를 반복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매년 설맞이 봉사활동을 나누는 한화그룹의 모습에는 박수를 ..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63주년을 맞이한다. 창립 63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한화그룹 전국 20개 계열사 50여 사업장 임직원들은 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헌혈,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메르스 여파로 헌혈자수가 급감하여 혈액 부족 현상이 심하고, 혈액 수입으로 외화 유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아픈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헌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일 화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그룹 본사에서는 (주)한화/방산부문 이태종 사장 및 (주)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
지난 6월 2일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 현충일(2015년 6월 6일)은 제 60회 현충일로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국립 대전현충원과 결연을 맺은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뿐만 아니라 무연고 묘역을 매월 방문해 정기적인 묘역 관리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 그룹의 '보도 자료'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오늘(6월 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하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하여 한화그룹 보도자료 안내와 함께 '현충일'을 살펴보려고 한다. 현충일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
대단한 일을 하면 '칭찬'을 받게 된다. 하지만, 대단하지 않아도 꾸준히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이어왔다면 그것 역시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한화예술더하기'는 내가 아닌 '남'을 돕는다는 측면에서 '대단한 일'이므로 칭찬 받아 마땅하며, 또한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이어왔기 때문에 그 부분을 놓고도 칭찬 받아 마땅하여 이렇게 소개해 본다. 한화그룹의 '한화예술더하기'는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의 문화소회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하자면 전문 강사들만이 행사에 초대 및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한화그룹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라는 것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은 한화그룹과 한국메..
약 10년 전의 이야기지만... 입사 준비를 하던 기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떠오르는 추억 중 하나이다. 운좋게 졸업 전에 입사가 확정되어 졸업과 함께 현재의 직장에 입사를 하게 되었지만, 준비하는 기간 만큼은 누구보다 속앓이를 하면서 보냈던 것으로 기억된다. 입사가 확정되고 나서도 걱정 아닌 걱정이 있었으니...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아닌 신분으로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생각이고 현실이었다. 특히, 직장 생활을 시작한 첫 한달은 다양한 이유로 회식이 끊이지 않았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큼 환영받고 입사했다는 기억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가끔은 뭔가 ..
한화그룹이 이웃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에너지로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지난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신청 접수 및 지원을 나선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바로 그것이다! 한화는 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제적인 문제로 추운 겨울 월동준비등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방한물품을 지급하고 월동시설을 보수해 주는 등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캠페인이 바로 한화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다. 한화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위해서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추천 받아 지원에 나섰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방한용품(내복, 겨울점퍼)를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방한용 커텐을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진급'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사원'으로 시작하여 '대리', '과장', '차장' 그리고 '부장'으로 진급을 하게 된다. 이런 진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위치는 '임원'이다. 부장을 넘어서 참사, 이사, 상무 그리고 사장으로 이어지는 임원이라는 위치는 어떤 회사든 그만큼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성품까지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된다고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런데, 최근 회사의 높은 위치에 계신 임원 분들의 좋지 않은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되어 우리 주변이 떠들썩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부분의 임원들이 우리가 최근에 들었던 그런 사건과 같이 나만 알고, 내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