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는 어떤 모듈을 장착했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 케이스 역시 바꿔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 즉, '쌩폰'으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실제 쌩폰으로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스마트폰 액정 파손을 비롯한 다양한 불상사를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K벤치를 통해서 LG G5가 방수 기능을 정식 지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분 정도 물 속에 담근 후 정상 작동되는 영상이 소개되면서... LG G5의 제품 완성도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니 '쌩폰'을 써도 어느 정도는 흠집(스크레치, 기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관련 글 : 최초 모듈러 스마트폰 'LG G5' 물속에 넣어보니... 생존할..
LG G5가 인기를 얻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모듈(module)'이다. 출시 전에는 모듈 방식이 LG G5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위험한 요소라고 했지만, 실제 LG G5가 출시된 이후 인터넷에 공유되는 정보들 중 '모듈'관련 이야기들은 대부분이 호평 일색이다. 특히, 그 중에서 LG G5 Hi-Fi Plus(하이파이 모듈, 오디오 모듈)는 B&O라고 하는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았고, 출시 이후에도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중 seeko에 공유되고 있는 'LG G5 B&O PLAY 측정치 & 호환성'에 대한 글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능에 놀랍다는 댓글 뿐만 아니라 LG G5 Hi-Fi Plus 모듈 때문에 LG G5를 구입하려는 분들..
지난 2월 21일 오후 10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LG 신제품 발표회'에서 LG G5라는 주인공만큼 관심을 받은 것이 있으니 바로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이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실제 MWC에서 LG G5를 체험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G전자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에 대한 구매 선호도가 1위에 올랐다고 하니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의 관심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실제 제품을 체험한 사용자 포함)에서도 높은 듯 하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2016.03.05)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소개된 LG G5의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모듈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모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우선, 'LG G5'의 모듈 방식에 대한 설명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