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이제 한달 남았다. 달력을 보면 '12'라는 숫자가 어느 순간 왔는지 세삼 놀라게 된다. 요즘처럼 연말연시가 되면 오래동안 못 본 친구나 가족들 생각도 많이 나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이런 저런 선물도 준비하게 된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무엇인가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려고 생각중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최근 2~3년간 가장 뜻깊은 연말연시 선물을 꼽으라고 하면 '리더십 오거나이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작년 이맘때는 새로 입사한 후배 직원에게 선물했고, 그 이전 해에는 필자 스스로에게 새로운 한 해를 더욱 보람있게 보내자는 의미로 선물했었다. 올해는 장인어르신께 2013년을 의미있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리더십 오거나이저'를 준비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과..
입사 8년차! 사람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배웠지만 '사람이니까' 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하지만 지난 8년간 변함없이 회사를 칭찬한 것이 있으니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Franklin Planner)'이다. 일반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비싼 다이어리'로 취급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싸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왜냐면 프랭클린 플래너를 통해서 '자신의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 8년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필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이다. 무슨 이야기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글씨가 예쁘지 ..
2005년 5월,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 2010년 5월, 리더십오거나이저 사용 2010년 10월, 아이폰4 캘린더 사용 2011년 1월... 리더십오거나이저 사용!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메모'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무엇'에 대한 기록이라는 의미에서의 '메모'뿐만 아니라 '생활'에 대한 기록이자 계획을 메모하는 습관 역시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2005년 5월 '프랭클린 플래너'였다.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사용하는 순간 무엇인가의 방향성을 이끌어주는 것이 '플래너'의 매력이였고, 일반 다이어리에 비싼 가격만큼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의지'까지 심어주었다. 하지만 일년... 그리고 또 일년... 매..
요즘 아이들도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가 어렸을때만 해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만큼 많이 받았던 질문이 바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야?'라는 것이다. 항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유명한 역사속의 인물을 고르고 골라서 이렇게 대답하곤 했다. 이순신 장군이요~ 세종대왕이요~ 그러다가 나이를 조금 더 먹고 나서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서 '부모님이요~'라고 대답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렇게 '존경하는 인물'에 자주 꼽히는 인물들을 보면 우리들의 부모님부터 이순신장군까지 하나같이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 하려는 '이순신 장군' 역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임진왜란'때 일본과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한 위인이시다. 그런 이순신 장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