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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도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가 어렸을때만 해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만큼 많이 받았던 질문이 바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야?'라는 것이다. 항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유명한 역사속의 인물을 고르고 골라서 이렇게 대답하곤 했다.

       이순신 장군이요~
       세종대왕이요~

  그러다가 나이를 조금 더 먹고 나서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서 '부모님이요~'라고 대답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렇게 '존경하는 인물'에 자주 꼽히는 인물들을 보면 우리들의 부모님부터 이순신장군까지 하나같이 '배우고 싶은 점'이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 하려는 '이순신 장군' 역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임진왜란'때 일본과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한 위인이시다. 그런 이순신 장군에게 배워야 할 점은 나라를 지킨 '호국정신'뿐만 아니라 수많은 병력을 이끌고, 거북선을 계획하여 만들어지는 것까지를 지휘한 '리더십'등 여러가지가 있다. 이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서강대 교수이자 경영학자인 '지용희' 교수가 주목했고 요즘의 우리들이 배워야 하는 이순신 리더십의 10계명을 다음과 같이 발견해 냈다.



  이런 '이순신 리더십의 10계명'을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진것이 바로 '리더십 오거나이저'이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현재의 생활에 맞춰서 우리가 '리더십 오거나이저'에 기록하는 계획을 실천까지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갖고 있는 매력이자... 리더십 오거나이저에 스며있는 '이순신 리더십'의 결과물인 것이다.




  플래너라는 것은 '플랜(Plan)' 즉,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계획을 얼마나 잘 세우는 가도 중요하지만 계획을 실천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니 플래너의 목표는 계획을 잘 세우도록 도와주며, 세운 계획을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실제로, 플래너를 잘 사용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필자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플래너' 사용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회사내에 많은 분들이 플래너를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다. 물론, 그렇게 '습관'처럼 사용하게 되는 수준까지 오려면 몇가지 슬럼프(?)를 경험하게 된다. 슬럼프 중에서 가장 큰 슬럼프가 바로 '플래너를 사용하는 이유'이다. 아이러니 하지만 이 부분을 깊이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플래너' 사용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니 플래너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필요 이유'이다.


  이런 슬럼프를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플래너로 무엇인가 '효과'를 얻으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 플래너에 내용을 기록하고 그것을 통해서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한 예로 약속이 많아서 매번 약속을 잊기 일쑤인 분들은 약속을 플래너에 기록해서 아침에 한번씩 그날 약속을 상기시키는 것만으로도 플래너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 진다.

  플래너는 이렇게 '개인비서'처럼 시간관리나 인간관계에 대한 약속관리, 일정관리등을 도와준다. 지금 이 순간 플래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플래너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한다면 '자신이 계획성있는 행동'을 위해서 필요한 필수품이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시작해보면 된다.



[참고] 프랭클린 플래너에 대해서...

  프랭클린 플래너는 '시간 관리의 대명사'라는 수식어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플래너 제품이다. 사실 프랭클린 플래너를 '다이어리'가 아니라 '플래너'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필자 역시 올해로 5년간 사용해 왔지만... 아직도 '다이어리'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5년간 사용하면서 생긴 '반성'을 보면... 일반적인 다이어리와 같이 어떤 일을 하고 나서 '기록'하는 형식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플래너(Planner)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어떤 것에 대해서 계획(Plan)을 세우고 그것을 행동 즉, '실천'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플래너의 궁극적인 목표인데...

  프랭클린 플래너와 연결된 것은 바로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다. 엄청난(?) 교육비를 들여서 어린 나이에 오프라인 교육까지 참석했지만 '좋은 이야기'라는 것 뿐! 실제로 우리 생활과는 다른 '꿈같은 이야기'였다는 느낌이다. 실제 교육참가할때가 20대 후반이였는데... 당시 다른 교육생들의 나이는 거의 임원급(40~50대)이였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만... 생활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위에서 '플래너'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플래너를 고르는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 우리가 '플래너'라고 부르는 것에는 몇가지 회사의 제품이 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플래너와 다이어리는 다른 개념이라는 점은 기억하자.

  플래너의 강자는 '프랭클린 플래너'이다. 그래서 위에서 프랭클린 플래너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프랭클린 플래너와 다른 '리더십 오거나이저'의 특징을 살펴볼 시간이다.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갖고 있는징은 무엇이 있을까?



  살짝(?)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면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은 '남들과 다른 나'를 생각하는 분들이다. 위에서 '다이어리'와 '플래너'를 다른 개념으로 설명한 것은 플래너를 사용하지는 않는 분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1만원짜리 멋진 다이어리에 기록하는거랑 4~5만원짜리 플래너 속지랑 똑같은거 아냐?

  이런 생각을 갖는 분들은 '플래너'를 구입하지 않는다. 그들만의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잊고 구입하는 분들은 '플래너'에 일정한 금액을 투자해서 얻어지는 결과물에 대한 믿음때문에 구입을 하는 것이다. 그런 분들이 일반적인 다이어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턱없이 비싼 가격'을 물어야 한다면 어떨까?


  분명히 플래너를 사용하면서 1~2년이 되면 매년 들어가는 플래너 속지 구입에 부담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필자가 '5년간'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에서 '속지' 구입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약 3만원이 속지를 매년 구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면... 아무리 '프랭클린 플래너'라도 5년간 사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리더십 오거나이저는 8천원으로 1년 속지를 구입할 수 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 지갑형 먼슬리 2/4분기 [2010.04 ~ 2011.03] 세트 가격 : 8,000원)

  그런 가격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기본 커버도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프랭클린 플래너 가격의 2/3에서 1/2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멋진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갖고 있는 최강 특징이 이런게 아닐까.



  플래너를 '책상'위에만 놓고 사용하면 효과를 잘 이끌어낼 수 있을까? 물론 대답하나마나한 질문이지만. . . 플래너는 항상 손에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이유는 '계획'과 '행동'에 필요한 내용들이 플래너에 기록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휴대성'은 플래너와 같이 꼭 휴대해야 하는 것들이 갖어야 하는 특징이다.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켓'사이즈와 리더십 오거나이저 '지갑'사이즈의 비교사진이다. 위에서 보면 가로(폭)은 작고, 세로(길이)는 크다. 그러니 일반적으로 휴대하고 다니기에 편리한 크기이다. 물론, 똑같이 '지갑'형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할때... 약간 비교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실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기로 비교한다고 생각하면 '휴대성'에서 리더십 오거나이저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포스트잇(POST IT)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3M'이라는 회사의 인기제품이다. 쉽게 메모를 할 수 있고, 쉽게 버려지기까지 한다는 점때문에 가벼운 메모를 할때 많이 사용한다. 그런 제품이 '플래너'와 만나서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는 리더십 오거나이저가 갖는 특징 중 하나이다.


  플래너뿐만 아니라 무엇을 기록할때 '손글씨'에 민감해지는 경우가 많다. 비싼 돈 들여서 구입한 플래너를 예쁜 글씨로 기록하고 싶은데... 못쓰는 글씨 덕분에 플래너 자체를 쓰기 싫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할때... 포스트잇처럼 편하게 쓰고 버릴 수 있다면 이런 부담감이 줄어들 것이다.




  사실. . . 플래너는 가장 '주관적인 이유'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나와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좋아하는 종이질'등이 필요한 것이다. 남이 좋다고 나에게 좋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플래너는 꼭 자기에게 잘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쓸맛나는 플래너' 덕분에 기록하지 않아도 되는 이런 저런 일들을 기록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를 생각할때 '추천한다'라는 말을 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면 필자가 '강추'해도 막상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위에서 언급한 '쓸맛이 안난다'라고 하는 분들에게는 플래너가 '천원짜리 노트'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리더십 오거나이저'를 추천해야 한다고 한다면 . . .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벌써 5년이 넘는 시간을 '플래너'를 작성해본 사용자입장에서 플래너는 1~2년을 사용해도 내 생활에 변화가 생긴다는 기대에 부합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플래너가 '습관'이 될때 비로서 플래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을 갖고 구입하는 플래너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래너로 시작하고 습관을 만들어 간다면 '고가의 어떤 제품보다 멋진 나만의 플래너'가 만들어질 것이다.

  리더십 오거나이저를 추천하는 이유 . . . 우리에게 딱 맞는 계획과 실천을 이끌어주는 플래너의 시작과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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