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20일) '이병헌 인플루언스', 목요일(21일) '한채영 인플루언스'라는 인기검색어가 떠오르며 인터넷에서는 '인플루언스가 무엇일까?'하는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특별히 '인플루어스'에 대한 설명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병헌'이 선택했다는 것과 '베바(베토벤 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 PD가 '감독'이 되는 처녀작이라는 점, 그리고 바비인형 한채영까지 영화가 공개되기 전부터 '예고된 대작'이 아닐까하는 생각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다. 위의 작품은 최근 이병헌이 등장해서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다. '이병헌이 고른 작품은 성공한다'는 것이 요즘 그가 보여주는 작품들이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이병헌이 고른 차기작이자 2010년을 함께 여 작품이 바로 '인플루언스'이다. 인플루언스..
국내에 '일본만화'를 소개한 드래곤볼 해적판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관련 포스트 : 만화책 우습게 보면 큰코다친다] 필자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단돈 '500원'에 작은 만화책 한권을 서점이 아닌 문방구에서 샀었다. 당시 만화책은 '소년중앙'과 같은 월간지만 있었던 걸로 알았던 필자에게는 새로운 세상이였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서 TV에서는 '해적판 만화'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라고 이야기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인기 만화인 '드래곤볼'과 '북두의권'이 요즘에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이였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요즘은 훨씬 더한 국내만화도 많아서^^;) 아무튼 그렇게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일본만화의 중심에 '드래곤볼'이 있었다. 서유기로 잘 알려진 '손오공'이 에네르기..
티저? 티저광고 [Teaser Advertising] 광고의 대상자에게 호기심을 제공하면서, 광고 메시지에의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후속광고에의 도입 구실도 하는 광고. '호기심'을 이용하는 하나의 광고방법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티저(광고)'는 이제 누구나 해야하는 마케팅(광고)의 한 방법이 되어버렸다. 특히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 TV나 라디오가 아니고 티저이다.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가장 호기심을 불러오는 뮤비의 장면만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티저가 과연 좋은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4~5분의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자극적인 내용만을 요약했기 때문에 실제 뮤직비디오를 보았을때 그부분의 중요성은 사실 티저때만큼 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러니 티저영상을 접하는 시청자의 호기심만을 자극하는경우가 많다. [..
원더걸스에서 빠져나온(?) 현아때문인지 포미닛(4분?)이라는 여성그룹이 등장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맴버들의 모습(12일 공개)과 티저영상(11일 공개)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티저영상과 맴버사진이 모두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작 전부터 표절(?)이라는 느낌의 티저영상과 2NE1과 비슷한 패션으로 왠지 새롭다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 티저영상의 캡쳐 화면을 보면 좌우측의 컨셉(원색배경에 등장인물의 실루엣(그림자)를 강조한 영상)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왼쪽편의 캡쳐영상은 2007년 '아이팟+아이튠즈'의 광고이며, 오른편이 포미닛의 티저영상이다.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티저동영상 그 외에도 아래 사진은 12일에 공개된 포미닛 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