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올해를 뒤돌아 보며 반성하고, 내년을 계획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플래너)를 준비하는 것처럼 달력도 구한다. 옛날에는 잘 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의 사진이 담겨 있는 달력을 선호했지만 왠지 몇년 전부터는 멋진 사진아니 그림이 그려 있는 달력을 선호한다. 집에 걸어 넣으면 달력 그 자체의 모습이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일 수 있다면 최고의 달력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런 필자에게 뜻깊은 선물이 하나 도착했다. 바로... 한화(Hanwha)의 2016년 점자 달력이다. 한화프렌즈 운영진이 보낸 멋진 선물이었다. 한화프렌즈로 활동한 것이 벌써 2년 전인데... 잊지 않고 이렇게 달력을 챙겨서 선물해 준다는 것만도 고마웠다. 특히,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한화그룹 점자달력..
2012년이 어느덧 지나고, 2013년이 코 앞에 와 있다. 항상 이렇게 연말연시가 되면 한해를 반성하고 내년을 계획한다. 하지만 계획한 일들을 1년 동안 꾸준히 이어가서 '행동'으로 실천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말연시에 '계획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면 더 발전없는 새해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계획을 무엇인가를 이루면 가장 좋은 것이지만, 이루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무엇인가를 계획한다는 것 자체가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달력'이나 '플래너'와 같은 1년을 계획하고, 1년을 관리해주는 '아이템'들은 연말연시 최고의 선물이다. 물론 20대 때에는 가장 '고리타분한 선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세월이 지나서 30대가 되니 1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블로거'라서 주변의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것은 필자에게 일상이다. 하지만, 주변의 제품이라고 해서 전부 포스팅으로 남기는 것은 아니다. 필자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거들도 무엇인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포스팅으로 남길 것이다. 그것이 정말 '좋은 물건'이거나 혹은 정말 '최악의 물건'이겠지만... 이런 의미에서 '달력' 그것도 '탁상달력'을 리뷰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왜냐면 달력이라고 해봤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한화'라는 기업의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서 180도 싹~ 변했다! 달력 하나가 나를 반성하게도 하고, 너무 갖고 싶은 아이템이 되기도 한다니 놀랍다. 이미 지난 번에 작성한 '점자달력, 이렇게 생겼어요!'..
한마디로... 초 강추! 이번 글은 사실 소개를 할까 말까하는 고민(?)을 했다. 왜냐면 한화 블로그 '한화데이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소개 글인데 그 선물이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이미 이벤트를 신청했다! 즉, 좋은 이벤트를 소개하면 그만큼 경쟁이 높아지고... 필자 역시 이벤트에 당첨되고 싶은 마음에 높기 때문에 이벤트를 소개할까 말까를 놓고 고민했다는 것이다. 한화데이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이름은 '서울지역 맛집지도가 달력으로? 지금 신청하세요!'이다. 과거 2~3년 전만에 해도 '달력'이라고 하면 '공짜로 얻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 외에 몇가지 떠오르는 달력이라고 해봤자... 멋진 풍경 사진이나 야시시한 여성들의 수용복 사진등이 담겨있는 몇몇 특화된 달력이 전부였다...
얼마 전 필자의 '페이스북'에 올린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명함 사진이다. 캡쳐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과 '좋아요(like)'를 통해서 점자명함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필자 역시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한달 정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이었다. [관련 글 :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합니다!] 관련하여 이번 글에서는 한화그룹에서 만든 '사랑의 점자달력'을 소개하려고 한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반 인들에게는 너무 알려지지 않은 점자달력을 이번 글에서 만나보자! 한화에서 만든 2012년도 '사랑의 점자달력' 모습이다. 점자달력이라고 해서 점자로만 디자인되어 있지는 않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