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서울광장'은 2002년을 기준으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벌써 10년도 지난 옛날 이야기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할 만큼 새로운 경험이었다. 2002년 월드컵은 우리나라가 월드컵을 유치하기도 했지만,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었던 해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월드컵'에 관심을 쏟았고, 그런 관심은 서울광장에 모여 단체 응원을 벌이게 하였다. 엄청난 인원이 서울광장에 모였고 이런 관심과 사랑 때문인지 16강 진출도 어려웠던 우리나라는 4강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보였다. 이후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서울광장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 역시 이제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서울광장은 이후 사람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와 같은 이미지로 거듭났고, 바쁜 도심 생활 속에..
세상을 살다보면...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도전하는 순간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시작하고 도전한다면 성공에 한 발자국 다가선 것이다.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생각 중 하나는 바로 '시작'이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무엇인가를 도전하려면 그만큼 용기가 필요하고, 그만큼의 열정이 필요하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시작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있다. 잘 하고 싶어서 시작하기도 하지만, 실패의 경험 역시 무엇인가를 시작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8월 초에 작성한 글 'TOP 열정을 채우다! 맥심 티오피 브랜드필름(메니페스토) & 열정서포터즈'에서 필자는 맥심 TOP의 광고 한편을 소개했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단돈 1천원으로 즐기는 아이스커피'를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회사에서 '외근'이 잦아지면서, 회사 근처를 떠나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이유가 뭐가 됐든 맨날 생활하는 곳을 벗어난다는 것은 뭔가 새로운 느낌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느낌을 더욱 많이 느끼려면 평소 하지 않았던 일을 하면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맥도날드'였다. 아무리 20~30대 직원들끼리 점심을 먹는다고 해도 '직장인'으로 햄버거보다는 밥을 많이 먹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1시간이라는 점심시간을 고려할 때 주변에 버거킹만 있으니 맥도날드는 경험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아내와 외출을 해서 맥도날드를 갈 수도 없고...(보통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