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장점이 뭐냐라고 이야기할 때 가장 어의없지만 사실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떨어지지 않는 가격'이다. 단종이 되어서 제품이 판매대에서 사라지는 한이 있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이 인기 애플 제품의 가격은 변함이 없다. 쉽게 말하면 '아이패드2'가 국내에 출시한 4월 29일부터 16GB Wi-Fi 버전은 '64만원'이였다면 몇개월이 지나는 것은 물론이고 이 제품이 사라질때까지 저 가격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게 장점일까? 바로 구입한 사람이 갖는 '프라이드'라고 할까? 상반된 사례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7인치)은 이미 공짜에 가깝게 변했다. 이런 가격 변화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구입한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가..
며칠 전에 날라온 메일 한통! APPLE :: 이번주 금요일, 연중 최대의 쇼핑 이벤트 위 캡쳐 화면처럼 지난 1월 11일에 날라온 메일 한통이 주는 의미는 다른 '스팸성 메일(사실, DM이라고 하지만...)'과는 달랐다. 이유는 바로 'APPLE'와 '연중 최대의 쇼핑 이벤트'라는 것 때문이다. 이 중에서 'APPLE'라는 단어는 요즘 최고 인기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게 사실일 것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또는 맥북(에어)등의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애플 매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가 될 정도이고, 최근에는 신제품 출시와 상관없이 시내의 번화가(종로, 명동, 강남역, 홍대부근)의 애플매장을 가면 주말에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그만큼 애플에..
오는 11월 국내에 또 하나의 애플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물론, 정확한 출시 날짜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출시 여부도 지금까지 보여준 애플의 '아이폰'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애플의 신제품은 바로 '아이패드(iPad)'이다. 사실, 아이패드는 해외에서 이미 판매되었던 제품이므로 '신제품'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최근 iOS의 4.2 버전에서 한글이 지원된다는 것과 함께 국내에 드디어 판매할 수 있는 조건등이 마련되어 국내에서 애플의 '신제품'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아이패드를 실제 사용하면 '태블릿PC'라는 점을 잊을 수 없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도 휴대하고 다니면서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크기나 무게가 다소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가정이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