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투마로우 방문기 2탄을 시작해본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한 그린 투마로우는 삼성을 비롯하여 50여개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력으로 최적화된 친환경 거주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해외에서는 LEED Platinum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의 거주공간으로 알려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린 투마로우가 갖고 있는 컨셉인 제로 에너지, 제로 이미션, 그린IT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관련 교육에 대한 내용도 살펴보았다. [관련 글 다시보기] 지난 글에서 '교육(이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실제 '그린 투마로우(Green Tomorrow)'라는 시설에 대한 체험(견학)에 대한 언급만으로 마무리 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린 투마로우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이야기해보려고 ..
삼성 SDI 필진이라는 '입장'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에 대한 생각은 언제나 필자의 머리 속에 가득차 있다. 그 이유는 삼성 SDI가 일반 기업과 같이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고객)를 하지 않고 대부분이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B2C냐, B2B냐에 따라서 할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B2B도 어느 부분에서 분명히 '사용자 (고객, Consumer)'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삼성SDI 필진 이라는 입장에서 쓴 글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야기 거리에 대한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 차 ..
지난 포스트 '명동의 새로운 놀이터, T월드 멀티미디어'에서 명동에 새로 생긴 'T월드 멀티미디어'를 소개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블로거를 초대한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정신없이 구경했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 주말 다시한번 명동의 'T월드 멀티미디어'를 찾았다. 사실, T월드 멀티미디어를 찾았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쇼핑의 중심지 '명동'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방문했다. 두번째로 방문한 'T월드 멀티미디어'... 처음 그곳에서 느낀 느낌과 다른 T월드 멀티미디어를 소개한다. 데이트 코스로 다져진 경험때문인지 명동과 종로는 거의 골목 골목까지 익숙한 지역이다. 하지만 '명동'은 다른 번화가와 다른 매력이 있으니 바로 '인기'이다. 정말 아침 9시만 되어도 명동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
우리나라의 연인들은 어디서 데이트를 할까? 서점... 영화관... 노래방... 비디오방... 한강둔치... 하나같이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곳이지만 실제 1년만 연애를 하면 더 이상갈 곳이 없다고 할 만큼 '놀이문화'가 한정적인게 바로 우리나라이다. 데이트할 곳이 얼마나 없으면 '맛집순방'등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대학생들만 되도 '방 문화'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노래방, 비디오방, PC방, 게임방... 하나같이 '방'안에서 하는 데이트라는 점때문에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오늘 소개할 '딜라이트(d'light)'는 강남역 4번출구와 연결된 삼성전자의 체험관이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모토인 'Digital Playground'처럼 데이트하고 놀기에 딱!!! 좋은 장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