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TV 프로그램이 '킬링타임(시간보내기)'용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큐멘터리'와 같은 정보 전달을 위한 방송프로그램은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분들이 시청하기에는 생각보다 높은 문턱이 있어 재미는 커녕 관심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더 벙커(The Bunker)'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필자와 같이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자동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시청해도 쉽고 재미있게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TV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더 벙커(The Bunker)'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유는 '자동차'때문이다. 대중교통으로 ..
공상과학이라는 장르를 다루는 만화와 영화, 심지어는 드라마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미래 모습에서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전기자동차'이다. 이렇게 '차세대 자동차'와 '미래 자동차'로 불리며 손 꼽히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이제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현재에는 그 가능성이 '꿈'에서 '현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몇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이 '신기술'이라는 수식어를 받았지만 이제는 '사용화'되어서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전기자동차 역시 실제 도로위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 골프장의 이동식 카드처럼 리조트, 백화점, 놀이동산등에서 작은 크기의 전기자동차를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 그 만큼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술력이 급 성장하고 있으며..
블로그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중 '벤처소비자 서포터즈'에 발탁되어 오늘(2009년 5월 29일)로 두번째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 4월(정확히, 4월 24일)에 열린 1차 품평회에서는 20여명의 선발(?)된 인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지만...이번 2차 품평회는 벤처소비자서포터즈에 선정된 100여명 모두에게 기회가 제공되었다. [관련포스트 : 블로거에 깜짝놀라다, 블로그얌 행사] 첫 발대식처럼 선정된 많은 블로거들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설례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게 사실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로서 '프로'블로거들 앞에서 셔터한번 누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이다. 이번 품평회는 홍대역 카페(1차 품평회장소, 당시 많이 이용할지 모르니 블로그에 위치와 지도관련 내용을 부탁했지만...
자동차는 있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없으면 많이 불편하다. 사실, 일반적인 생활을 할때면 불편함이 없다는 분들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건 '수도권'이라는 조건이 있을 때이고...지방에 가보면 아직도 버스는 15~30분에 한대씩 오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자동차는 없으면 불편하다는 점에서 절대적이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실수하고 있는 자동차 상식이 있다고 한다. 몇가지를 살펴보고 나도 이러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보자. 새차사면 고속도로로 GoGo~ 최근에서는 이런 분들이 많이 없지만, 불과 2~3년 전만해도 새차를 사면 고속도로에서 최대한 밟을 수 있는 만큼 속도를 내줘서 자동차를 길들여 주어야 한다고..
현대와 혼다! 왠지 비슷한거 같지만 우리나라 내에서는 국산/외제라는 차이때문인지 사람들의 인지도면에서는 혼다가 훨씬 그것도 아주 훨씬 높은거 같다. 물론, 주변에 외국에 있다 오신 분들은 요즘 현대도 인식이 좋아져서 외국에서는 혼다와 비슷하다고 한다. (물론, 그럴것이 우리나라의 현대와 외국에서의 현대가 다르다고 하니까...사용하는 자재며, 가격이며... 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나도 보편적인 한국인인지 그래도 혼다의 뉴어코드가 소나타보다 좋아보이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가격적인 문제로 국산 로체이노베이션을 산 나에게 이런 사진이 인터넷에 있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우리나라 네티즌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비교를 할 생각을 했을까^^ㅋ 이 사진이 사실이 아니고 혼다 뉴어코드를 폄하하려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