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행사장, 세미나 심지어는 각종 쇼핑몰에서도 '그린'이나 '녹색'을 이용한 마케팅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그린행동'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다 건강하게 지켜주는 시작이 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들의 행동이다. 아무리 좋은 마케팅 행사가 있다고 해도, 잘못된 습관을 갖은 우리들에게는 '거북하고 하기 힘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잠깐 동안만 하게 그렇게 행동할 뿐 금방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래서 지난 포스트 '나만 몰랐다 . . . 지구를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편에서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종이컵 하나만 사용을 하지 않아도 연간 얼마의 이산화 탄소량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지 CISCO의 '100만개의 그린행동 캠페..
TV나 라디오를 켜면 최근에 자주 들리는 이야기가 바로 '환경'과 '지구'라는 것이다. '지구를 지켜라!'라는 이야기를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슈퍼맨'과 같은 슈퍼 히어로들이였지만... 이제는 필자와 같이 '보통 사람들'의 손에 정해진다는 것이다. 그만큼 지구를 지켜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었다는 다른 표현일 수 도 있는 것이다. 지난번 포스트 '지금은 환경을 위한 시간! 지구를 지켜라!'편에서 시스코에서 만들었던 한 사이트를 소개했었다. '100만개의 그린행동 캠페인'이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를 통해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실제로 어떻게 지구를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수십마디의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 수 있다. 그런 중요한 행동이 지금..
여름이다! 분명히 6월 중순이면 따뜻함을 넘어서 '뜨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초여름'의 날씨가 보통인거 같은데... 올해는 '초여름'은 사라지고 바로 여름이 시작된것같다! 지난 5월... 5월이면 따뜻한 봄을 떠올려야 하는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와 함께 갑자기 더워지는 이상기온까지 나타나더니 지금은 '여름'이 되어버렸다. 너무 갑자기 더워진 날씨덕분에 2010년의 '봄'은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가 버렸다. 2010년은 특히 이런 이상기후와 함께 '자연재해'도 많았었다. 특히, 올해 초 세계 여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피해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시작했다. 이런 변화는 우리가 갖고 있는 '자연'과 '지구'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최근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