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간판 프로그램이며 토요일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에서 몇년간 빠짐없이 등장한 '연례행사'가 있으니 바로 '무한도전 달력'이다. 인기프로그램이라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인기'로 달력이 엄청난 판매량을 보일뿐만 아니라 그들이 달력을 판매하여 번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을 위해서 기부한다는 것 까지 어느 것 하나 '이슈'가 되지 않을 이야기가 없을 정도로 인기 제품이 바로 '무한도전 달력'이다. 무한도전의 인기는 달력뿐만아니라 다양한 아이템들까지 판매될 정도로 대단한데... U+ 스마트7의 다양한 기능을 구경하다가 만난 무한도전 아이템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보고 있으면 갖고 싶다고 했던가... 20년 전쯤 필자가 국민학교시절(요즘은 ..
지난번 포스트 '발품보다 어려운 손품팔기'편에서 인터넷 쇼핑의 어려움을 이야기했었다. 인터넷이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 백화점이나 시장, 상가등을 방문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만큼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은 인터넷쇼핑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제품이 더 많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인터넷 쇼핑은 '편리하고 쉬운 쇼핑방법'중 하나가 되었다. 인터넷을 켜고 하는 여러가지 일들중에서 여성들은 특히 '싸이'와 '쇼핑'을 사랑한다. (물론, 남성들도 다른 쇼핑에 비해서 인터넷쇼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여성'들이다.) 온라인/오프라인 구분없이 '쇼핑'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물건을 만져볼 수 없는 인터넷쇼핑을 생활하듯 이용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자처럼 쇼핑을..
불과 2~3년전만 해도 '발품판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무슨 물건을 살때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 찾아다니는 것부터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맛집을 찾는것까지 직접 발로 움직여서 찾아내는 것을 '발품판다'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사람들은 '발품팔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인터넷을 이용해서 '손품팔기'를 먼저 한다. 이런 '손품팔기'가 대중화되고 당연시 되면서 인터넷은 또 하나의 중요한 정보마켓이 되었다. 특정제품만 취급하는 매장에서도 인터넷보다 저렴하거나 많은 제품을 보유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 IT제품의 메카로 불리던 용산보다 인터넷에서 동일한 제품이 더 싸다고 하니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런 손품도 한번 제대로 팔아보면 '발품'보다 ..
사람은 살아가면서 끝이 없이 물건을 구입하게 된다. 망가지고, 버려지고, 유행에 떨어져서라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어찌됐든 물건은 이런 방식으로 순환하게 되는 것이다. 이중에서 물거은 구입하는(사는) 행동을 우리는 보통 "쇼핑"이라고 한다. 옷이나 가전제품 또는 식료품까지 불과 4~5년전만 해도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구입하였다. 하지만 불과 몇년 사이 인터넷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이 쇼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옷은 입어보고 잘 맞는지 확인하고 사야한다. 전자제품은 비싼데 어떻게 보지도 않고 바로 구입 할 수 있냐? 식료품은 오래되면 상하니까 신선하게 가까운 슈퍼에서 사자. 택배로 오는게 안전하지 않으니 직접가서 보고 사자. 이런 쇼핑에 대한 생각은 불과 4~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