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과 여름 휴가로 가까운 나들이 장소를 찾는 분들이 많다. 물론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찾는 분들도 많은 것이 요즘이다.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데이트(나들이) 코스 이지만 왠지 맨날 할 수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뭔가 새롭고, 뭔가 재미있으며, 뭔가 이야기 거리가 있는 인사동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이름하여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바로 그것이다! 한 여름의 뜨거움이 느껴지던 지난 주말, 부모님과 함께 인사동을 찾았다. 조금은 일찍 나선 덕분인지 조금은 여유있는 인사동의 모습에서 주말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인사동에서 유명한 '쌈지길'은 많은 분들이 꼭 들리는 곳으로 알려질 만큼 유명한 곳으로 쉽게 방문..
맛집을 찾기 위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끔... 아주 가끔... 배가 고파서 들어간 곳이 '맛집'인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면 정말 생각보다 높은 만족감에 기분 좋은 경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셰프의 국수' 역시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에서 '배가 고파서 들어간 음식점'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배가 고파서'라는 이유로 찾은 곳이 생각보다 높은 만족도로 '맛집'으로 소개할만큼 괜찮은 음식점이었다. 필자의 경우 맛집 소개 시 2~3회 이상 방문하고 소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셰프의 국수'는 처음 방문한 만큼 사진을 통한 공유 정도로만 기록을 남겨놓는다. 인사동을 자주 간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을만큼 괜찮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공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