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에 방송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은 필자에게 무엇인가 다른 의미를 주는 방송프로그램이였다. 우선, 단 한번의 방송이 TV를 통해서 신청자와 만났지만... 필자는 이번 포스트까지 무려 '3번'이나 포스팅을 했다. 무슨 IT제품을 리뷰하는 것처럼 '3회'나 포스팅을 한 이유는 분명히 있다. 서바이벌과 예술의 잘못된 만남,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무대는 최고! TV는 글쎄!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나는 가수다'라는 방송프로그램을 '다시 보았다'라는 것이다. 그것이 물리적으로 '다시보았다' 즉, '재방송을 보았다'는 것도 맞고... 또 논리적으로는 '전에 보지 못한 모습을 발견하였다'는 것도 맞다. 분명히 '본방사수'를 하면서 본 '나는 가수다'는 만족감보다 실망감이 많았던게 사실..
슬럼프에 빠지면 기존에 하던 노력보다 수배 또는 수십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그 슬럼프를 이겨내면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슬럼프는 우리들과 같이 '개인'에게만 일어나는 것은 아닌거 같다. 과거 '일요일'의 대명사였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이라고 함)'는 MBC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국을 통틀어도 간판 프로그램중의 간판이였다. 최근 무한도전이 얻고 있는 사랑보다 수배는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런 2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지금의 모습을 보면 과거에 그랬던게 사실인지 궁금할 정도로 슬럼프의 슬럼프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MBC에서 또는 일밤에서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
1993년 강호동은 MBC 특채로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듯이 그는 '인정받고 있는 유망한 씨름선수'였지만 과감히 이경규를 따라서 MBC에서 다른 사람을 웃기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운동선수 출신이 연예인에 도전하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강호동처럼 '잘~ 완벽하게~' 성공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 운동선수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운동선수는 머리가 나쁘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편견을 깨고 강호동은 'MC'를 보고 있다. 그냥 몸으로 웃기는 개그맨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토크쇼도 진행할 정도로 센스와 말주변이 있는 것이다. 이런 강호동의 성공에는 자신만의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떤 분야나 일에서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남과 다른 노력이다. 강호..
스타[STAR] , [명사] 1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인기 스타, 불멸의 스타, 최고의 스포츠 스타, 테니스 스타 등] 2 장성(將星)이나 그 계급을 속되게 이르는 말. 하늘의 별, 스타~! 하늘을 봐야 보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타'라고 부르는 것은 "인기 많고 유명한 연예인"이다. 이런 스타는 TV속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필자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들의 목표는 "스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은 당연스러운 생각이다. 물론 스타가 되고 싶어서 연예인이 되었다라는 것도 맞는 표현일 것이다. 그러나 TV속에서 인기를 얻었다는 연예인들이 하는 말은 참 아이러니하다. "탑스타[TopStar]보다 배우가 되고 싶다." 탑스타보다 배우라?! 사실 탑스타냐 배우냐는 자신이 ..
꿈, DRAEM, 夢, ゆめ ...... 누구나 꿈을 꾼다. 그게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희망이라는 뜻의 그것과 수면중의 정신 현상중 어떤 것이든 사람은 꿈을 꾼다. 물론 필자는 실현하고 싶은 희망, 이상에 대한 꿈을 이야기 하려 한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당신은 멈춤없이 "네, 저의 꿈은 .....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쉬워보이고 당연해 보이는 이런 것들이 막상 하려고 하면 부끄럽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경우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역시 저런 질문을 받으면 너무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에 가득 차고 말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그것을 남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어려서 부터 "난..
지난번에 응모한 러브레터에 선택(?)받아서 어제 21일 화요일에 KBS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이경실, 김재룡이 진행했던 쇼프로에 가서 HOT를 본 이후 방송국은 처음이였다. 그래서 길도 잘 몰랐고...어리버리 되며 뛰어다녔다. [러브레터 방청권모습 보기] 우선, 처음에 가시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나같이 헤매지마시라고 관련 내용을 포스트 해보려고 한다. 우선 장소등의 변경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정도만 생각하고 봐주세요^^ 우선 일반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니 지하철부터 시작해본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내리면 되며 여의도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커다란 4거리가 있다. 여기서 택시를 타고 가면 5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기본요금이다. 상세한 경로는 지도를..
제목이 쫌 그런거 같긴 하지만 기분 좋은 김에 한번 질러봤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신청하기 시작한게 벌써 몇달인지 모르겠다. 신청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사연이 있는 사람만 간다(?)고 한다. 신청하는 사이트만 봐도 사연입력부분이 큰 위치를 차지한다. 난 원래 이런거에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거라 생각한다. TV에 보면 사람들이 경품을 가득하게 받아서 나오는 경우가 파다하다. 그리고 회사업무상 세미나를 가면 항상 세미나 끝에 경품을 뽑지만 난 거의 받아본적이 없다. 거의가 아니고 단 한번도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내 주변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미나를 가면 손에 경품을 가져오고 , 택배로 핸드폰 고리며, 옥수수수염차등이 이고, 지금처럼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