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월드스타'를 꿈꾸며 JYP에서 '미국 진출'을 했던 원더걸스가 몇주전 TV에서 모습을 보였다. 보통 예능버라이어티가 3~4주의 대기방송분량을 갖고 있다고 볼때 무릎팍도사의 원더걸스편은 생각보다 예고없이 방송에 모습을 보여줬다. 그 덕분에 '원더걸스'가 국내에 있었는지도 몰랐던 필자는 '무릎팍도사'를 통해서 그녀들이 미국에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갖고 말이다. 원더걸스 그녀들이 스스로를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로 포장하지는 않았다. 무릎팍도사에는 또 다른 한명의 출연자가 있었으니 바로 'JYP'... 박진영이였다. 그는 방송에서 '대단한 프로듀서'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행동과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이 어려웠지만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 것 ..
'독특하다'라는 표현은 보통 '특별하게 다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박진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요즘 TV에서도 보이지 않는 그를 인터넷 세상으로 불러온 이유는 바로 '소울'이다. 기아 자동차의 소울이 '박진영'을 생각나게 했다? 소울과 박진영의 연관성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필자 역시 몰랐으니까... 그래도 우격다짐으로 생각해보면 '미국'정도 쯤? 소울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고, 박진영도 원더걸스로 미국진출을 하려고 하는 점인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50%는 맞춘 셈이다. 사실 기아 자동차의 엄청난 성공을 불러온 '디자인경영'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던 필자는 과연 미국에서 소울의 인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었다. 검색어는 '미국 소..
원더걸스에서 빠져나온(?) 현아때문인지 포미닛(4분?)이라는 여성그룹이 등장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맴버들의 모습(12일 공개)과 티저영상(11일 공개)을 공개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티저영상과 맴버사진이 모두 신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시작 전부터 표절(?)이라는 느낌의 티저영상과 2NE1과 비슷한 패션으로 왠지 새롭다보다는 익숙하다는 느낌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 티저영상의 캡쳐 화면을 보면 좌우측의 컨셉(원색배경에 등장인물의 실루엣(그림자)를 강조한 영상)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왼쪽편의 캡쳐영상은 2007년 '아이팟+아이튠즈'의 광고이며, 오른편이 포미닛의 티저영상이다. 포미닛의 핫이슈(Hot issue) 티저동영상 그 외에도 아래 사진은 12일에 공개된 포미닛 맴..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 1997년 베이비복스라는 여성그룹이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머리하는 날"이라는 앨범으로는 가요계에 큰 이슈를 일으키지 못하고 조용히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녀들이 데뷔한 그해 주목 받은 여성그룹은 바로 "S.E.S"였다. 귀여운 여성이 3명이서 올망졸망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에 IMF로 지킨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서 1998년. S.E.S와 쌍벽을 이루게 되는 Fin.K.L(핑클)이 데뷔한다. 그리고 베이비 복스도 "야야야"라는 노래를 들고 2집으로 가요계에 뛰어들게 된다. 이때 S.E.S와 핑클은 귀여운 천사의 이미지였다면 베이비 복스는 아름다운 여신의 이미지와 함께 여성성을 강조하는 그룹이였다. 그렇게 1990년대는 여성 그룹이 인기를 ..
필자는 최근 가요계에는 특별한 추세(?)가 있다고 생각한다....그건 바로 그룹(GROUP)이다. 솔로가수보다는 그룹가수가 훨씬 많고 팀인원도 전에 2~3명이였던것에 5명은 기본이요 1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들도 많다. 절대 인기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9명의 소녀시대도 정말 대단한 인기를 얻으며, 9명의 맴버이름 하나하나가 다 알려질 정도로 인기를 얻고있다. 그런데 소녀시대와 맞먹을 수 있는 여자 그룹이 하나 더 있다. 필자는 과감히 말할 수 있다. 소녀시대보다 더 인기가 좋은건 바로 원더걸스라고...물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이유가 있으니 오해하지 말고 이후 내용도 봐주길 바란다. 우선 필자가 가요계의 여성그룹 양대산맥 중 단연 "원더걸스"를 뽑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1. 앨범 발매량이 다르다..
국민여동생이라는 그룹의 원더걸스가 새로운 노래를 들고 컴백한다. Nobody라는 노래로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기존 음악과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뮤직비디오는 드림걸스 같은 느낌??? 간단하게 말해서 박진영의 코러스였던 원더걸스가 가수로 성공하는 그런 내용쯤? 근데 왜 하필 이런 컨셉일까 박진영이 키운건 아는데...그래도 현재의 가수한테 코러스 출신이라는 느낌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꺼 같은데... 실제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으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추가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왕비호가 21일 개콘에서 솔비에게 한 말이 약간 관련 있어 담아본다.ㅋㅋㅋ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왕비호는 솔비를 독설의 타깃으로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왕비호는 솔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