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등장 때문도 있겠지만, 30대 중반의 나이 탓도 있을 것이다. 소원이 뭐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소원'을 물어보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건강'이다. '건강하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 모두 안 아프게 해주세요', '오래 오래 살게 해주세요' 등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우리들의 행동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찾아 먹거나,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다. 먹고 운동하는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몸에 '건강'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식습관과 운동습관처럼 '건강'을 위한 행동이 올바르고, 꼭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작심삼일'이라는 옛말을 떠올려보면 잘 먹고 운동을 잘 하는 것이 얼마..
사실, 약간 '아이러니'한 내용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런 경우가 참 많다. '꼭 해야하는데...'라는 것 자체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언제나 '문제'를 수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걸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공부'이다. 우리는 학생때부터 '공부해라~ 그래야 성공한다'라는 말을 들어왔고, 우리 스스로 '공부'라는 것은 하기 싫지만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어떤게 있을까?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내용이 바로 그것인데... '운동'이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꼭 해야하는 것'이 분명한다. 그런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 분명히 좋고, 해야하는데... 하지 못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