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면서 나름 사회 생활이라는 것을 하다 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하는 경우가 많다.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설은 물론이고 대학교에 다니던 대학생 시설에도 친구나 선배 그리고 선생님이라는 역할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 물론 대부분의 도움은 '가족(부모님, 형제, 자매 등)'에게 얻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무튼 이런 저런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던 20대까지의 생활과 달리 30대가 되면 '내가 알아서 해야 하는 생활'이 시작된다. 물론 주변 도움을 안 받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저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렵다 보니 나에게 필요한 도움은 스스로 찾아볼 수 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 ..
'꼼꼼하고 아끼며 살자'라고 생각하고 이런 저런 소식을 꼭꼭 챙겨듣고 생활하려고 하는 필자이지만... 아직도 만족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소비패턴'이다. 신용카드 사용이 전체 소비의 절반 이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뭇내 아쉬운데... 여기에 또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포인트'이다. 현재 신한카드, 씨티카드, 롯데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롯데카드는 백화점 할인혜택을 제외하면 특별한 포인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신한카드 역시 사용량에 비해서 포인트 발생이 적어서 해지하려고 생각중이다. 그에 비해서 '씨티카드'는 포인트 적립이 많은 편이라서 다른 카드에 비해서 약 8만점 이상이 포인트가 쌓여있었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 어떻게 활용할..
얼마 있으면 '화이트데이'이다. 화이트데이가 무엇인가? 남자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성에게 '달콤한 사탕'을 건네며 사랑고백을 하는 날!이다. 물론, 이것은 사탕업계의 상술이 아닐까 혹은 사탕보다 '초코렛'이 많이 팔리니 초코렛회사의 상술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대로 성공한 '상술'임에는 틀림없다. 그 이유는 나이 많으신 어머니도 이날은 '초코렛'이나 '사탕'을 받으시면 좋아하시니까...(물론, 세상에 무엇인가를 받으면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이런 '화이트데이'의 의미를 생각하며 위에 있는 알사탕을 건넨다고 생각해보자? 그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칭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알사탕 제조회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런 알사탕은 안주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인터넷 뱅킹(Internet banking)'이 쉽고 편리하며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많이 사용되면서 은행을 찾게 되는 경우가 줄어든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인터넷 뱅킹만을 이용해서 '은행 업무'를 모두 처리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인터넷 뱅킹이 편리하다고 해도 인터넷보다 은행에서 직접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는 분명히 있고, 그런 경우 '수수료'라는 부분이 신경쓰이게 된다. 이런 수수료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텔레뱅킹등의 '전자금융이체'에도 은행을 찾는 것보다는 소액이지만 수수료가 발생한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은행 역시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할 때 수수료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수수료가 가끔은 너무 아깝게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 지난 주말 명동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