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에서 많이 보았던 재미있는 광고 중 한 화면이다. '와이파이 100메가 꿈이 아니다'라는 멘트를 강조하는 이 광고는 바로 'U+ Wi-Fi100'을 알리는 것이다. U+는 과거 'LG데이콤'이 유무선 통합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등장한 LG의 유무선 통합브랜드 명이다. U+가 출범하면서 몇가지 서비스가 새롭게 생겨나거나 변화했는데...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와이파이100(Wi-Fi100)'이다. Wi-Fi100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지난 포스트 '아이폰4를 기다리며... Wi-Fi를 구축하라!'편에서 살펴보았다. 간단하게만 다시 언급해보면... Wi-Fi100(와이파이백)은 LG U+에서 와이파이를 그것도 '100메가급 속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서비스에는 무선AP라는 '와이파이용 장비'까..
어떤 제품을 구입해도 빠짐없이 만나게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사용설명서'에 대한 안내문이다. 사용설명서라고 하는 것이 어떤 제품을 사용하려면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적어놓은 내용들로 가득한다. 그런데 사용자들은 사용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다. 물론,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어느 정도 제품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겠지만... 보통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궁금증도 있으며, 또 사용설명서가 복잡하고 잘 이해되지 않아서인 경우도 있다. 특히, 해당 제품에 대한 설치등을 특정 업체에서 '전문 기사님'을 통해서 처리해주는 경우는 더욱 더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U+ Wi-Fi100의 '무선AP 기능'을 확인해보려고 한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듣게 되는 다양한 '줄임말'은 원래 그것이 갖고 있는 전체 단어보다, 줄여서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기억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예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LAN'이다. 우리는 랜(LAN)을 컴퓨터관련 분야에서 너무 쉽게 듣는다. 특히, 랜선(랜케이블)과 같은 경우는 컴퓨터만 할 수 있으면 꼭 알아둬야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LAN'이라는 단어가 'Local Area Network'의 줄임말인것은 잘 모른다. 정확하게 말해서 컴퓨터 공학도 들은 대학교 1학년때 외우라고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떠오를 것이다. (LAN, WAN 등이 있었죠 아마 ㅋㅋㅋ) 이렇게 단어를 줄여서 사용하면서 그 줄임말 자체가 바로 '단어'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W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