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코어 CPU... 5인치 디스플레이... SUPER AMOLED 또는 IPS... 3D 카메라... 그리고, LTE까지!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하나같이 '성능'만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물론, 일반 사용자들이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의 대중화라는 변화에 맞춰서 조금이라도 높은 사양의 단말기를 갖고 싶어한다는 욕구 때문에 제조사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이유는 이제 일반 피처폰을 신규로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스마트폰도 많은 사용자들의 니즈(needs)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의 스마트폰이 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이 필요없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구입한다거나 스마트폰의 획일화된 모습에 ..
이번에 구입한 스마트폰으로 2년까지는 꾹 참아보자!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변경할 때면 필자 스스로와 하는 약속이다. 그런데 언제나 새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을 보면 이 약속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필자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이동통신사와 최소 '2년'이라는 약정기간을 갖게 되는게 일반적이라고 볼 때...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에서 견딜 수 있는 기간은 '6개월'도 채 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과거에는 새로 구입한 휴대폰이 최소 2~3달은 '최신 휴대폰'이라고 불렸다면... 요즘의 스마트폰은 한달만에도 다음 제품이 출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신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기간이 주단위로 변한것이다. 그러니 스마트폰 출시 후 6개월이 지나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