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에 시원한 나들이 코스를 찾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조금 더 시원하고 한적한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짧은 주말을 이용하다 보면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는데 쓰다 보니 실제 나들이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로 여의도 63빌딩을 소개한다. 63빌딩은 최근 많은 부분을 리뉴얼하면서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시내 면세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이번 글에서는 63빌딩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 글에서 사용한 사진은 모두 'LG X캠(LG Xcam)'으로 촬영했다.관련 글 : 닮은 듯 ..
5월 12일 재개장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다. 인터넷이나 언론에서는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이 썰렁한 분위기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주말에 방문해 본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은 딱 구경하기 좋은 분위기와 여유로움으로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을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지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만큼 조금 더 여유롭게 관람하고자 이른 아침 시간을 선택했다. 롯데월드몰 쇼핑몰(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등은 보통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하지만,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은 오전 10시부터 개장(오픈)하기 때문에 조금만 서두르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을 방문시 대중교통(지하철, 버스)를 추천하지만, 만약 개인 차량(승용차)를 이용..
지난 글('롯데월드몰 나들이 - 에비뉴엘 롯데월드점, 야외 시설물')에서 롯데월드몰 방문과 에비뉴엘 롯데월드점 그리고 주변 시설물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면... 이번 글은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소개하려고 한다. 롯데월드몰 정문(입구)의 모습이다.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롯데월드몰 외관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나름 기대를 갖고 입장을 했다. 롯데월드몰 입구에 들어서 처음 본 모습이다. 외부에서도 엄청난 규모에 놀랐지만, 내부에 들어서도 롯데월드몰의 커다란 규모는 놀라움을 느끼게 한다. 그냥 시설 자체가 멋있다. 다양한 쇼핑몰을 다녀봤지만, 국내 쇼핑몰 가운데 이 정도 규모와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그냥 보는 내내 '와~' 소리가 날 만..
전라남도 여수신항 일대에서 오는 8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내륙과 해양의 거점지역으로 박람회 주제를 구현하는데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를 갖고 있는 여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조망권이 우수하고, 여수엑스포역과 여수공용버스터미널, 여수공항이 근거리에 소재하고 있어 교통편 역시 양호하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전시면적이 25㎡이며, 그 외에 지원시설 등을 포함하면 271만㎡로 그 크기도 어마어마하며, 볼거리도 풍성하다고 한다. 여수세계박람회의 전시관 정보만 간단히 살펴보아도 얼마나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박람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이번 글에서는 한화에서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동해안을 가거나 멀고 먼 남해안을 찾아가도 '스킨 스쿠버'를 하지 않으면 물 속 물고기들을 직접 볼 수 없다. 그런데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수십...수백, 수천마리의 물고기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다여행이라면 더욱 매력적이지 않을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코엑스(COEX)'에서도 아쿠아리움(AQUARIUM)은 꽤 유명한 곳이다. 필자 역시 '아쿠아리움'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쉽게 방문하지는 못했는데... 지난 주말 좋은 기회로 가족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바다 여행의 신비함을 지금 소개해보려고 한다. 코엑스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데... 주말이면 특히 더 많은 인..
얼마 있으면 '화이트데이'이다. 화이트데이가 무엇인가? 남자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성에게 '달콤한 사탕'을 건네며 사랑고백을 하는 날!이다. 물론, 이것은 사탕업계의 상술이 아닐까 혹은 사탕보다 '초코렛'이 많이 팔리니 초코렛회사의 상술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제대로 성공한 '상술'임에는 틀림없다. 그 이유는 나이 많으신 어머니도 이날은 '초코렛'이나 '사탕'을 받으시면 좋아하시니까...(물론, 세상에 무엇인가를 받으면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이런 '화이트데이'의 의미를 생각하며 위에 있는 알사탕을 건넨다고 생각해보자? 그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칭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알사탕 제조회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런 알사탕은 안주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게임 좀 한다는 분들이 요즘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동작인식'이다. 닌텐도의 '위(Wii)'를 시작으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무브(Move), 그리고 오늘 소개할 MS의 '키넥트(Kinect)까지 가정용 콘솔게임 시장에서는 '동작인식의 세계'가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 영어에 약한 분들이 외국인을 만났을 때 하는 '바디랭귀지'만 몸으로 말하는 게 아니다. 요즘은 게임도 동작인식을 이용해서 '몸으로 말한다'. 필자의 경우는 Wii가 국내 정발(정식발매)되면서 바로 구입하였고,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와 키넥트는 체험단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유명한 콘솔게임기들의 '동작인식'은 모두 경험했다. 어느 것이 좋고 나쁘냐라고 한마디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닌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