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로 기억한다. 아이폰 3GS가 국내에 소개(정식 발매)되면서 당시 '스마트폰'이라는 너무나 생소했던 단어가 1년 만에 이렇게 사람들에게 '편리한 제품'으로 인식될 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스마트폰'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이슈들이 끊임없이 쏟아졌다. 이제, 20~30대 뿐만 아니라 40~50대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스마트폰'하면 '최신 휴대폰'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고, 관련 단말기 제조업체들도 새롭게 출시하는 단말기의 과반수를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다.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지듯 출시하면서... 예비 사용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도 인터넷을 검색하면..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어플(앱,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을 'Smart'하게 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빼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20~30대가 중심이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이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화 되었고, 가격도 저렴해졌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어플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화된 어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건강정보'어플 역시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이지만... 병원, 약국 정보는 기본이고,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정보와 ..
'중독'이라는 단어는 어떤 분야나 어떤 상황에서도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박, 음주등은 기본이고 사랑도 중독되면 좋지 않게 변화할 수 있다. 한 가지 일만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과 그렇게 하도록 하는 충동을 가리키는 '중독'이라는 것은 '정도의 미'가 없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때문이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근 '아이폰'이 국내 사용자들에게 '중독성'있는 IT제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와 '호환성'이라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단점보다 장점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이폰의 경우는 각종 회사나 기관에서 아이폰용 어플을 만들며 '호환성'에 대한 부분을 수정하고 있다는 점때문에 '가격'만 괜찮으면 '쵝오~'를 외치기 충분하다. 그런 이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