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점점 커지면서 50인치 이상의 TV가 대중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요즘은 혼수로 60인치 TV를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50인치 TV가 크다는 이야기를 하면 안될지도 모른다. 아무튼 50인치 이상의 TV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 욕심이 바로 '소리(사운드)'에 대한 욕심이다. 보다 웅장한 사운드(일명, '빵빵한 싸운드')로 입체감 있는 소리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것은 물론이며, 커다란 화면의 TV에서 느낄 수 없는 몰입감 있는 사운드 효과를 효과를 '홈씨어터'라는 기기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홈씨어터'보다 매력적인 제품이 출시하고 있으니 '사운드바'가 바로 그것이다. 보통 홈씨어터라고 하면 5.1채널 또는 4.1채널의 사운드 시스템을..
LG 포터블 스피커(LG Portable Speaker, NPS7550W)을 체험할 수 있게 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역시 '휴대성'이었다. 제품명에서부터 '포터블(portable, 휴대가 쉬운)'이라고 되어 있으니 휴대성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최근에 출시되는 블루투스 연결 방식의 휴대가 가능한 작은 스피커들은 대부분 '포터블'을 강조하며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필자의 집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포터블 스피커가 있다. 하지만 문제는 '포터블'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집에서 인테리어 소품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모두 그렇다!'라고 장담할 수 없지만 필자의 주변만 보아도 10~20만원대의 포터블 스피커의 귀엽고 톡톡 튀는 디자인에 괜찮은 성능까지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 빠져서 구입 ..
전문가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이어폰(헤드폰)에 투자하는 금액은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100만원대 제품을 구입해서 한다는 것은 음질의 차이를 경험하기 이전에 '가격'적인 부분이 구입을 주저하게 만든다. 100만원 주고 구입한 제품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하지? 10만원이나 30만원 주고 산 이어폰에서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내 귀는 '막귀'아냐?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필자의 이야기이다. 보통 10만원에서 많게는 30~50만원대 이어폰(헤드폰) 제품을 이용하고 있지만, 사실 커다란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가장 쉽게 느끼는 '베이스(base)'의 차이 정도는 느끼지만 그 외에 음악 전문 사이트에 소개되는 비교, 분석글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이유..
모바일 디바이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악세사리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만 보아도 케이스나 보호필름과 같은 악세사리는 기본이고, 터치펜, 거치대와 같은 사용성을 높여주는 악세사리의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ONYX 블루투스 와이어리스 스피커'와 같이 스마트폰에서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주변 기기 역시 많이 판매되며, 사용되고 있다. ONYX BLUETOOTH WIRELESS SPEAKER의 패키지 모습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패키지 모습에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ONYX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의 특장점은 패키지 상태에서도 위 사진과 같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1.1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 및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