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작년에 롱스커트가 인기가 있었다고 해도 올해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패션이지... 왜 여성들의 치마길이가 짧아졌는지에 대해서 이유를 찾는다는 것은 다소 어리석은 일이다. 갑자기 이런 패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요즘 취미생활로 시작한 '등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등산과 패션을 놓고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는다면 등산이나 패션 두가지 중 하나에 정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과거 3~4년 전만 해도 '등산'하면 '동네뒷산'을 떠올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주말만 되면 서울근교뿐만 아니라 지방의 명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과거 등산복의 대표주자였던 '츄리닝(트레이닝복)'은 이제 등산을 하는 분들에게..
추석 연휴 ... 2010년의 '3/4'를 보내면서 무엇을 하였는지 생각해보니 대부분 컴퓨터와 관련된 IT쪽에 관심을 갖었던 해 였다고 생각이 든다. 앉아서 일하는 직장에 근무하면서 취미와 특기 생활도 IT적인 것에 관심을 갖다보니 늘어나는 뱃살에 '운동'을 생각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운동이 좋고, 운동을 해야하고, 요즘은 남녀노소 '다이어트'가 인기라는 것을 잘 알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바로 '다이어트'와 '운동'이다. 그래서 추석 연휴 남은 2010년을 보다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TV에서 CF를 한편 보았다. 평소 좋아하던 배우인 '장혁'이 멋진 암벽등반을 하는 모습이 담긴 CF였다. TV에서 아무 생각없이 보았던 CF가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고, 장혁과 천정명 두..
지난 7월 '아이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장혁과 천정명. 다시 만난 그들은 어느 해안가 깎아내릴듯한 절벽에서 '해벽등반'을 하고 있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에서는 자사 모델로 활동중인 장혁과 천정명의 호주 현지 광고촬영 현장을 사진으로 일부 공개했다. 지난 포스트 '아이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장혁, 천정명'에서 본 광고 촬영장을 보면서 남성미 넘치는 두 연기자의 모습을 언제나 다시 볼까 하고 기다렸는데... 한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기에 호주의 '해벽'에서 등반하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럼 호주에서 촬영한 그들의 모습을 만나보자! 지난번 드라마 '추노'에서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었던 장혁의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 역시 변함없는 그의 '짐승남'이미지는 여전했고, E..
언제나 변함없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건강'이다. 아무리 '경제적 여유(돈)'가 좋다고는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면 '건강'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 '인간'은 한정된 삶을 살기 때문에 보다 윤택하고 재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라는 것이 기본으로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포스트의 처음에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건강을 위해서 하는 행동' 즉, '등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는 것 때문이다. 불과 1~2년 사이 주말이면 가까운 동네 뒷산부터 서울 근교의 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산 뿐만 아니라 백화점만 가 보아도 '등산복'을 판매하는 매장은 유명 스포츠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