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장혁, 천정명

  언제나 변함없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건강'이다. 아무리 '경제적 여유(돈)'가 좋다고는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면 '건강'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 '인간'은 한정된 삶을 살기 때문에 보다 윤택하고 재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라는 것이 기본으로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포스트의 처음에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건강을 위해서 하는 행동' 즉, '등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는 것 때문이다. 불과 1~2년 사이 주말이면 가까운 동네 뒷산부터 서울 근교의 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산 뿐만 아니라 백화점만 가 보아도 '등산복'을 판매하는 매장은 유명 스포츠 브랜드 매장보다 사람이 많은 것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이다.

  특히, 30대 이후의 분들은 '등산'을 건강을 위해서 즐기는 운동뿐만 아니라 사람들끼리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옛날에 우리들의 아버지들이 조용히 '낚시'를 즐겼던 것처럼 요즘은 '등산'을 통해서 가슴깊이 쌓여있는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찾을 수 있는 1석2조의 방법인 셈이다.

  최근 등산관련 제품 브랜드로 유명한 '아이더(EIDER)'에서 광고촬영이 있었다고 한다. 그 촬영장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혁과 천정명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더 촬영장의 모습을 포스팅해본다!

  지난 7월 2일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새롭게 아이더(Eider)의 모델로 활약한다는 배우 장혁과 천정명. 그들의 모습은 지난 2일 성수동에 위치한 한 실내 암벽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이더 광고 촬영을 위해서 준비 중인 배우 장혁과 천정명의 모습. 두 배우 모두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멋진 몸매의 소유자지만... 암벽 등반은 처음이였다고 한다. 전문가의 지도하에 몸 풀기 준비 운동과 암벽 등반 배우기를 한시간 정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인가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장혁과 대조적으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천정명의 여유로운 모습!

  드디어 암벽등반은 시작되었고, 약 한시간 정도 배운 암벽등반의 교육 내용을 열심히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천정명의 모습! 장혁은 밑에서 천정명이 올라가는데 도움(안전)이 되는 로프를 당겨주며 첫 암벽등반을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

  최근 '몸짱 연예인'의 대표주자격인 장혁이 입은 등산복을 보면 . . . 등산하는 남성의 모습이 저렇게 멋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 속에서 보이는 그의 근육은. . . 남자인 필자가 봐도 부럽다는거!

  장혁에 비해서 다소 외소한 모습으로 보이는 천정명이지만. . .  그 역시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처음하는 암벽 등반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암벽등반을 교육한 지도자와 촬영을 위해 같이 한 스탭들은 두 배우의 모습에 깜짝 놀라서 박수까지 보낼 정도였다고 한다.

  장혁 역시 그날 처음 배우는 '암벽등반'이였지만... 선수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장혁과 천정명은 이날 촬영에서 서로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금새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TV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장혁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며 암벽등반이라는 힘든 촬영컨셉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해 임했다.

  어느 순간 암벽장의 높은 곳까지 올라가 있는 장혁의 모습! 저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생전 처음하는 사람'처럼 볼 수 있을까. 

  필자 역시 최근 '건강'을 생각한다며, 동네 뒷산을 오르내리고 있다. 물론, 등산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옛말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라는 말처럼 최근 등산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모델이 좋아서 일까... 눈에 쏙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서 지름신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장혁이 입은 오렌지색 티셔츠 . . . 저거 은근히 멋진거 같다!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이더'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