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참석을 위해서 찾은 코엑스는 참 오랜만이다. 운이 없으면 일주일 내내 출근도 하는 동네인데... 코엑스에 들어가는 경우는 한달에 한번도 없을 정도이니 회사원과 코엑스는 사실 관계가 많이 없나보다! 물론, 코엑스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많이 찾으시겠지만... 코엑스에는 쇼핑몰과 백화점, 호텔 그리고 세미나장등이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유동인구가 존재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부터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아줌마와 아저씨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마케팅이나 행사가 빈번하게 열린다. 유동인구도 많은 곳에서 이렇게 행사까지 많다보니 코엑스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다양한 기업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의 대부분을 코엑스에서 많이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
프랑스 자동차의 대표적인 브랜드 '푸조'에서 컴팩트 스포츠 쿠페를 개발중이라고 한다. 푸조에서 개발중인 이 차의 이름은 '308 RC-Z'라고 한다. 오늘 '308 RC-Z'의 티저광고가 소개되었다. 검정색 사진으로 푸조차량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앰블램과 후미등만을 보여주는 이번 티저에서는 '308 RC-Z'의 동그란 몸체의 실루엣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티저사진에서 소개된 몇장의 실제 사진을 보면 '308 RC-Z'를 약간더 만나볼 수 있다. 이번 '308 RC-Z'의 차량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08과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물론 '컴팩트 스포츠쿠페'라는 성격에 맞도록 지붕을 낮춰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였다. 티저 영상 발표전인 지난달 '308 RC-Z'의 모습이 스파이샷으로 유출되었었는데....
"자네는 왜 경찰이 되려고 하는가?" "제 주변에서 본 경찰차가 너무 멋있어서 꼭 경찰이 되고 싶었습니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있을 수 있는 경찰면접현장의 문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찰차가 멋있어 봤자지 하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물론 국내에는 아직 멋진 경찰차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등 유명한 스포츠카를 경찰차로 사용한다는 합성같은 사진도 많이 떠돌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니 경찰차에 빠져서 경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늘 소개할 미래의 경찰차는 미국이 오래동안 숨겨왔던 '미래의 경찰차'라는 차량이다. 차량명은 'E7'으로 차량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면, 300마력, 최대시속 250km, 360도 카메라 회전, 통신..
끝을 알 수 없는 표현력은 무엇을 말할까? 아래 그림을 먼저 보고 이야기 하려고 한다. 포드(Ford)를 시작으로 롤스로이스(Rolls Royce)까지 하나같이 유명한 자동차업체의 차량이다. 물론 유명한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비싸다'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차량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부자일까? 그런데 위 차량을 모두 소지하고 거기에 추가로 십여대의 차량을 더 갖고 있는 사람은 2~3백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다고 한다. 어떻게 저렇게 좋은 차량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 바로 이유는 '레고(Lego)'때문이다. 너무 완벽한 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레고로 만들어진 차량들이다. 그러니 단가가 어마어마한 차량들도 수십대 갖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자기가 능력..
자동차는 교통수단이라는 의미외에도 남성들의 전유물이자 장난감으로 되어있다. 그만큼 남자로서 자동차의 의미는 교통수단 그 이상이라는 것이다. 최근 닛산에서 고성능 자동차를 생산하는 BMW, 포르쉐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일이있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독일의 한 서킷인 "뉘르부르크림(Nurburgring)", 녹색지옥(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 최근 자동차 업계의 자존심을 건 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이곳은 노르드슐라이페 20.8km와 그랑프리코스 4.5km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노르드슐라이페는 일반 서킷의 5배 길이로 시속 300km 이상을 낼 수 있는 초고속 구간과 악명 높은 커브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모터스포츠의 성지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독일의 자동차회사들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