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스마트TV는 다음 TV+'라는 지난 글을 작성하고 2주가 지났다. 사실, 어떤 제품에 대해서 정확한 장단점을 느끼는데 2주라는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제품에 대해서 좋고 나쁘고 정도는 충분히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TV+에 대한 평가는 이미 많은 블로거들의 글로 소개되었고, 다음 TV+에 관심이 있던 필자 역시 다양한 블로거의 글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일반적인 평가'를 받은 글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갖고 있던 차에 이런 체험기회를 얻었고, 2주간 사용하면서 필자에게는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다음 TV+의 장단점을 다르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게임 좀 한다는 분들이 요즘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동작인식'이다. 닌텐도의 '위(Wii)'를 시작으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무브(Move), 그리고 오늘 소개할 MS의 '키넥트(Kinect)까지 가정용 콘솔게임 시장에서는 '동작인식의 세계'가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 영어에 약한 분들이 외국인을 만났을 때 하는 '바디랭귀지'만 몸으로 말하는 게 아니다. 요즘은 게임도 동작인식을 이용해서 '몸으로 말한다'. 필자의 경우는 Wii가 국내 정발(정식발매)되면서 바로 구입하였고,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와 키넥트는 체험단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유명한 콘솔게임기들의 '동작인식'은 모두 경험했다. 어느 것이 좋고 나쁘냐라고 한마디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닌텐도, ..
스포츠 [Sports]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의 총칭. 경기규칙에 따라 승패를 겨루는 신체적 활동. 스포츠는 쉽게 생각해서 위와 같이 '신체운동' 즉 '신체적 활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는 보통 스포츠를 떠올릴때 '경기'라는 경쟁구도를 떠올리게 된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4년에 한번씩 치뤄지는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인 '올림픽'이다. (물론, 올림픽에서 행해지는 종목만 스포츠라는 의미는 아니다. 스포츠를 설명하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올림픽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올림픽은 동계와 하계로 구분되며, 겨울스포츠냐에 따라서 동계와 하계로 구분짓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계올림픽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올림픽'으로 부르며 대부분의 경기가 인기종목으로 두꺼운 선..
타짜(꾼) 노름판에서, 남을 잘 속이는 재주를 가진 사람. 우리에게 '타짜'하면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다. '화투, 허영만, 김혜수, 조승우, 백윤식, 영화, 식객, 도박, 만화...' 이렇게 다양한 타짜의 이미지는 바로 영화'타짜'때문에 생겨난 것들이다. 2006년 9월 영화 '타짜'는 지금까지 다루어오지 않았던 '도박'이라는 세계를 재미있게(?) 다루며 인기를 얻었고 약 2년 뒤 2008년 9년에 다시 TV에서도 타짜를 만나게 되었다. 도박이라는 사행성소재를 영화와 방송에서 만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것때문일까...타짜는 필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물론 눈보다 빠른 손을 가진 분(?)을 상징하는 제목에서처럼 일반인들은 절대 이길수 없는 그런 내용이였기에 더이상 깊이 빠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