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직장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가운에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샐러리맨(직장인)이 주인공인 드라마들의 대부분이 망하던 프로젝트나 불가능한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성공시켜내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주인공이나 모두가 좋아하고, 심지어 부자집 딸들이 좋아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름의 매력이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이런 드라마를 보다보면 헛웃음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점에서 드라마 '미생'은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 '미생'의 왕시청자인 필자는 이번 글을 시작으로 드라마 미생에서 소개된 이야기를 조금 더 리얼하게 담아보..
명품 [名品, 또는 명작(名作), 또는 마스터피스(Masterpiece)] 아주 뛰어나거나, 널리 알려진 물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의미함. 명품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분명히 명품은 '호화 상품의 관용적인 표현'으로 사용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보통 명품을 놓고 '가격'이라는 잣대를 들이밀지는 않는다. 이유는 바로 '차별성'때문일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삼성전자의 '시리즈9'역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불리는 '명품'이다. 꽤 많은 노트북을 다루어 본 필자이지만 이번 '시리즈9'은 물건 중의 물건이다. 지금까지 '센스(SENS)'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보여주던 삼성전자의 노트북과는 달리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시리즈9의 매력을 살..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 세상에 무슨 '배터리'가 세상을 바꾸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살펴보면 '배터리'가 갖고 있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배터리 때문에 참 다양한 것들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점점 고속화되고 있는 기술의 발전을 보면 그 중심에 '배터리'라고 하는 휴대용 전원에 대한 필요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왜 배터리가 세상을 바꾼다고 했는지 이제부터 그 이유를 만나보자! 갤럭시S2, 아이폰5, 엑스페리아 아크 등 2010년 만큼 2011년도에도 이름만 들어도 지름신을 불러올 듯한 스마트폰들이 출시할 예정이다. 물론, 지금 ..
최근 TV 광고 한편이 자주 보인다. 'Guy's License'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헐벗은(?) 남성을 보여주는 '터프'한 모습 때문일까... 암튼, 이 광고에서 보여주는 '터프'한 이미지를 쏙 뻬닮은 제품이 하나 더 있으니... 자동차가 아닌 '스마트폰'이다.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모토라로의 디파이는 다르다. IT 장비가 갖고 있는 '물에 대한 위험성'을 '방수'라는 기능으로 커버하고... 고릴라 글래스로 충격과 긁힘(스크레치)에 강한 디파이... 우선 CF로 만나보자! [참고] 고릴라 글래스가 무엇일까? 모토로라 디파이를 이야기하면서 '스크레치에 강하다'라는 설명을 할 때 같이 등장하는 것이 '고릴라 글래스'이다. 물론, 스마트폰이나 I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고릴라 글래스'가 ..
오랜만에 '재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재미있고 유익한 사이트이자 정보'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요즘 인기있는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 유명 연예인들 특히, 예쁘고 잘 빠진(?) 여자 연예인들이면 대부분 운영하고 있다는 '온라인 쇼핑몰' 그것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쇼핑몰' 또는 '쇼핑몰'만 검색해봐도 쏟아지는 결과물에 놀라움을 느낄 것이다. 경제가 힘들다 힘들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자주 그리고 쉽게 듣고 있지만... 은근히 '온라인 쇼핑몰'은 대박 신화를 잘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온라인 쇼핑몰이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경쟁력이 있어..
취업준비생이 아니라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말이 실제로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일까?! 필자 역시 취업준비생의 입장은 아니지만 이런 말이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더 혼란스럽게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우리가 쉽게 말하는 '(취업을 위한)스펙'은 무엇일까? 스펙은 바로 취업준비생의 '학력(특히, 학교 이름값), 학점, 영어점수(토익), 자격증, 어학연수'등이다. 요즘 이런 스펙덕분에 대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1학년생)들도 취업준비를 시작할 정도라고 하니 문제는 문제가 확실하다. 이런 분위기때문인지 그 흔하던 '캠퍼스 드라마'가 TV에서 싹 사라졌다. 대학은 더 이상 '낭만의 공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스펙보다 '실무경력'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