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손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이미 많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방식을 통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손목시계'를 착용했던 분들이라면 거부감없이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구입 후 사용(착용)할 것이다. 하지만, 손목시계와는 다른 '스마트 워치(웨어러블디바이스)'만의 특징이 있으니... 배터리 방식으로 충전이 필요하다. 사용자 움직임(활동)을 체크하므로 24시간 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IT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아직은 디자인보다 기능에 치중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이하, '스마트워치'라고 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름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스마트 워치류를 착용하면서 들었..
시계 . . . 스마트할 필요가 있을까?! 현재까지 출시된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을 모두 '스마트워치'라고 부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시계'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니 '워치(WATCH)'라고 불리고 그렇게 사용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마트(SMART)'에 대한 사용은 문제가 없을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계 중 하나인 '손목시계'를 기준으로 출시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SMART'하다. 하지만 시계에 없는 만보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스마트워치라고 부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워치의 기준은 무엇일까? 작년 11월에 구입해서 손목에 땀띠가 날 만큼 열심히 착용했던 제품이 바로 '기어S(Gea..
Watch를 샀다고 그것과 호환되는 자동차까지 살 수 있을까?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미리 켤 수 있는 Watch가 있다고 해서 그 기능 때문에 자동차까지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물론 누구나 이런 기능을 직접 경험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그렇다면 보다 현실적인 접근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자동차를 샀는데, 자동차의 문을 열고 닫으며, 시동도 걸고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시계를 준다면 일반 스마트키보다 휴대성이 높아진 Watch에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K3 Watch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시계 타입의 스마트키이다. 보다 정확하게 K3 Watch는 K3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탄생한 한정판 스마트키 기능의 시계를 말한다. K3 Wa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