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도에는 '스마트 그리드'라는 신선한 바람이 불었다. 지난해 8월 제주도에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착공 이후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제주의 미래를 바꾸는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지난 주에 열렸던 'Korea Smart Grid Week' 행사이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배터리'관련 업계의 선두주자인 삼성SDI의 초대를 받고 좋은 기회로 제주도를 찾았고, '스마트 그리드'를 머리가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Week 행사장 모습을 담아보려고 한다. 이른 아침 제주 공항에 도착한 필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
자연과 환경 그리고 '그린행동'에 대한 것을 알아보면서 많이 듣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재생 에너지'이다. 보통 대체에너지라고 부르는 이것은 '단어'적인 느낌은 언제나 들어봤음 직하게 '쉽게 편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신재생 에너지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딱히 뭐라고 이야기를 하기 애매하다. 그만큼 아는 듯 모르는 것이 바로 '신재생 에너지'이다. TV나 라디오의 '뉴스'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이렇구 저렇구 하는 말을 들을 때, 자세한 내용까지는 몰라도 간단한 내용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포스트에서 간단하게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신재생 에너지란? 재생에너지. 재생가능 에너지. 자연 상태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를 일컫는 말. 태양에너지를 시작..
지난 포스트 '스마트 그리드가 궁금하다!'편에서 '스마트 그리드'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최근 환경, 그린, 녹색성장과 같은 자연과 함께 발전하는 것이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어가면서 세계에서는 스마트 그리드와 같이 '친환경적인 발전'을 꾀하기 시작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마트 그리드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전기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목표를 생각하면 몇가지 떠오르는 이유가 있지만...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자! 미션 1, 전력누수를 막아라! 전력을 생산/관리하는 수준에 따라서 전력누수 부분은 치명적인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예를 들어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80이라고 할때... 생산되는 전력은 80이상이 될 것이다. 그런데 실제 생산된 전력을 가정이나 기업에 ..
다른 어떤 분야보다 실생활에 많이 연관되어지는 부분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IT' 즉, '정보기술'이다. 그러나 IT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와 같이 비전문가들이 보는 IT는 '급변하는 다양한 정보의 바다'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어제의 신기술이 오늘은 대중화되는 것이 바로 'IT'이다. 그만큼 IT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IT를 그렇게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IT는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에 많은 부분이 접목되어있고 연결되어있다.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다루고, 회사를 가기 위해서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서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사용한다.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