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2013년 달력이 달랑 한장 남아있는 요즘.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이고, 친한 친구, 애인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약속이 많은 분들은 하루에도 2~3번의 약속이 잡힐 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바로 매년 12월의 모습이다. 크고 작은 모임과 약속이 잦아들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만 가는 것이 바로 '술자리'이다. 회사 회식만큼은 아니겠지만 친구나 지인과의 약속 자리에서도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니 약속이 많아지는 만큼 술 마실 기회가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필자와 같은 직장인들은 술자리로 인해서 피로 회복은 커녕 숙취로 인해서 피로가 더욱 쌓여만 가기 때문에 12월을 돌이켜보면 그렇게 ..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 술자리는 비일비재하다. 물론 대부분의 남성들이 '어쩔 수 없었다'라는 변명을 하지만 모두 진실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그러니 술먹은 다음날이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숙취'는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싸움(?)이다. 보통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해장음식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관련 포스트 : 술은 먹을때보다 해장하는게 더 중요하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엄청난 숙취에 입으로 무엇인가를 넣는 것도 힘들때면 어쩔 수 없이 '약'에 의존하게 된다. 필자 역시 학생때는 '돈주고 숙취제거제'를 사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이제는 어쩔 수 없는 모습으로 생각되고 되려 불쌍해(?) 보이기까지 한다. 보통 '여명'이라고 불리는 숙취제거..
[일간 무료 신문에 실려있는 유머] '의식주'의 의미? 친구 사이인 철수와 민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철수 :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게 뭐게?" 민수 : "그...글쎄..., 뭐...뭔데?" 철수 : "넌 교과서도 안봤냐? 그건 '의식주'잖아." 민수 : "장난해?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잠깐 생각이 안난거지." 철수 : "그래? 그럼 '의식주'가 뭔데? 뭔데? 말해봐." 민수 : "첫째 '의'는 입을 옷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둘째 '식'은 살려면 먹어야 한다는 거잖아." 철수 : "오~~ 그럼 세번째 '주'는?" 민수 : "'주'는 당연히 술이지~! 술없이 사람이 어떻게 사냐?" 오늘 아침 무료신문에 실려있는 유머이다. 사실 의식주에서 '주'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